열린구역 성경공부
제 20 과 시어머니와 며느리, 원만하십니까?
읽어야할 말씀: 룻1:15-18
외울 말씀: 룻1:17
드릴 찬송: 492,383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
열린 마음
한 자매가 중매로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큰아들로 미대를 졸업하여 모 회사 상품 디자인 연구소에서 근무를 하였고 아내는 교육 대학을 졸업하여 학교 선생님을 하였습니다. 결혼하여 처음 신혼 생활은 마냥 즐겁기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시골에 사는 시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시동생이 제대를 하고 복학을 하여야 하는데 며느리 집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며느리는 자신이 교사인지라 시동생 뒷바라지가 썩 쉽지 않을 것 같아 거절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시어머니의 첫 번째 부탁인지라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시동생 학비와 시동생 용돈 모두를 맡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며느리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시아버지는 시골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었고 시어머니 역시 사회 활동을 하는 화가였기 때문에 이제 신혼 생활을 시작한 자신들이 시동생의 모든 것을 일체 떠맡는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그 부당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어머니의 말이니 순종하자고 했습니다. 결국 시동생 문제는 며느리의 순종으로 잘 끝났는데 남편의 월급 문제로 한 차례 또 다툼이 생겼습니다. 항상 남편의 월급은 명세서 보다 부족하게 며느리에게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말못할 사정이 있어 어디 필요한데 쓰려니 하였는데 그 금액이 항상 일정하여 이상히 여기고 부인은 남편에게 따졌습니다. 남편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시어머니가 용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월급을 받는 즉시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에게 용돈을 부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며느리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사 부인보다는 어머니를 우선 시하는 남편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가끔 상경할 때면 며느리에게 전화를 하여 공항에까지 나와 모시고 가라고 했습니다. 처음 몇 번은 시중을 들어주었지만 학교 일로 바쁜 며느리는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 날 시어머니는 집에 와서 며느리를 야단치며 안방에서 아들과 주무셨습니다. 그럴 때면 며느리는 슬그머니 나와 건넛방에서 혼자 잠을 잤습니다. 며느리는 잠을 청하면서 도저히 시어머니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음날 시어머니에게 그 동안의 감정을 말하였습니다. 시어머니는 어떻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며 며느리를 야단쳤습니다. 그 후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는 더욱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자신의 집에 올지라도 거들떠보지 않았고 시동생의 뒷바라지는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시동생을 하숙을 시키라고 했습니다. 며느리는 명절에도 시부모님에게 가는 것을 꺼려했고 시어머니와 전화통화도 하기를 꺼려했습니다. 추석이 되었는데 만삭이 되어 시골에 내려 갈 수 없다는 며느리를 강제로 시집에 오게 하였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아이를 사산하고 말았습니다. 시어머니는 그것에 대하여 조금도 가책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장 선생님인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아주 잘해주었습니다. 시어머니 역시 시아버지와 같이 있거나 남편이 있을 때는 며느리 칭찬을 하며 잘 대해주었으나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되면 며느리에게 말도 하지 않았고 며느리 역시 시어머니를 어머니로 생각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남편은 이제까지 어머니 말이면 무조건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날아 갈 수록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는 악화되었습니다. 각각의 교회에서 시어머니는 교회의 집사로 봉사했고 며느리는 교회의 성가대에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서로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화해할 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가정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화해하고 정상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열린 말씀
1. 베들레헴에 엘리멜렉과 나오미라는 부부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땅에 흉년이 들어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온 가족이 모압 지방으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행복을 찾아 떠났던 그들에게 행복 대신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나오미의 남편은 죽었고 두 아들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이 두 아들을 결혼시켰는데 10년이 지나 남편을 잃은 슬픔이 거의 잊혀질 즈음 불행이 나오미의 집을 강타하였습니다. 두 아들이 죽은 것입니다. 이제 세 여자만이 남아 이 세상을 살아야만 되었습니다. 이 때 나오미는 어떤 결심을 하였습니까?(룻1:6-7)
2. 나오미는 나이가 들어 며느리의 도움이 없이는 혼자 살기 힘든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오는 도중 시어머니로서 그녀는 며느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였습니까?(룻1:8-13) 이것을 볼 때 시어머니는 어머니로서 며느리에 대한 기본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합니까?
3. 며느리 '오르바'는 시어머니 나오미의 간곡한 부탁을 듣고 나오미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룻'이라는 며느리는 나오미의 간곡한 권유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를 모실 결심을 하였습니다. 룻은 구체적으로 어떤 결심을 하였습니까?(16-17) 만약 내가 이런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룻의 시어머니에 대한 기본 자세는 무엇입니까?
4. 룻은 시어머니를 인간적으로 불쌍히 여겨 모신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룻의 신앙은 어떤 신앙이었습니까?(16-17) 나는 신앙인으로서 시어머니를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5. 시어머니는 한 가정의 아내와 어머니로서 가정의 모든 가사를 주관하다가 같은 여인으로 며느리가 들어오면 한편으로 기쁨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박탈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아들이 자신만을 생각하며 자신의 말에 순종하며 지내었지만 이제 결혼을 하면 어머니 보다 며느리와 있는 시간이 많고 며느리의 말을 더 많이 참고할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며느리에게 빼앗겼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사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성품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음식 하나 장만하는 것에서부터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도님은 며느리로서 혹은 시어머니로서 어떤 경우에 불만족하십니까? 그 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자신의 가정을 솔직하게 진단해 봅시다.
6. 나는 며느리와 시어머니로 어떤 사람입니까? 다음 질문에 답하십시오.(0 혹은 x)
♣시어머니 되시는 분
1) 며느리의 생일과 결혼 기념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2) 결혼예단과 혼수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3) 같은 말(잔소리)을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
4) 신앙 인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며느리를 고맙게 여깁니다.( )
5) 너무 일찍 일어나지 않습니다.( )
6) 젊은 세대를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
7) 며느리의 일거 일동을 캐묻지 않습니다.( )
8) 며느리를 칭찬합니다.( )
9) 딸이 있을 때 며느리의 위신을 세워줍니다.( )
10) 남에게 며느리의 험담을 하지 않습니다.( )
11) 며느리와 하루에 30분 이상 대화를 합니다.( )
12) 신앙 생활에 대하여 며느리와 이야기합니다.( )
♣며느리 되시는 분
1) 시어머니의 음식에 신경을 씁니다.( )
2) 시어머니를 친정 어머니처럼 대합니다.( )
3) 부당한 요구일지라도 최선을 다하여 들어줍니다.( )
4) 시어머니의 건강에 관심을 갖습니다.( )
5) 시어머니 보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 신경을 씁니다.( )
6) 노인을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
7) 시어머니의 기억력과 육체적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대합니다.( )
8) 시어머니가 있을 때 시어머니의 좋은 점을 이야기합니다.( )
9) 남에게 시어머니의 험담을 하지 않습니다.( )
10) 신앙 인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합니다.( )
11) 시어머니와 하루에 30분 이상 대화를 합니다.( )
12) 신앙 생활에 대하여 시어머니와 이야기합니다.( )
한 문제에 10점으로 할 때 나는 몇 점짜리 며느리, 시어머니입니까? 내가 좀 더 좋은 시어머니 며느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7. 월간 여성 생활지 리빙센스(발행인 백승철)가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의 주부 325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4%가 시댁과 갈등을 겪은 경험이 있으며 30.4%는 시댁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 주부보다 전업 주부, 결혼 생활 초기보다 4-5년쯤 된 주부, 그리고 학력이 높은 주부일수록 시댁과의 갈등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 사회가 발달하고 핵가족 사회가 됨에 따라 가족 여가 문화가 우선 시 되는 사회에서 고부간의 갈등은 더 심각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점점 시대가 흐를 수록 가정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가 힘들텐데 성경은 말세가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고 했습니까?(미7:6 참고 눅12:53) 오늘 날 주변의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는 어떤 것 같습니까?
8. 이런 말이 있습니다. 왜 에덴 동산에서 하와가 그토록 장수했을까? [그것은 시어머니가 없었기 때문이지]라는 말입니다. 가정에 있어 부권이 센 나라일수록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험악해진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시어머니도 친어머니와 똑 같다는 것을 시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머니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엡6:1
2)엡6:2
3)잠23:25
9. 예수님을 믿어 한 가족이 된 사람들은 며느리도 자신의 자녀와 똑 같습니다. 나는 어머니로서 딸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엡6:4
2)편애하지 말아야 합니다.(창25:28)
3)나쁜 선례를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왕상15:26)
열린 생활
1.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이 시어머니 상과 며느리 상은 무엇입니까? 시어머니는 며느리 상을 며느리는 시어머니 상을 기록해 보십시오.
2. 시어머니에게서 혹은 며느리에게서 내가 가장 싫어하는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3. 고부간의 갈등이 생길 때 어떻게 해소합니까? 가장 좋은 갈등해소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열린 가정
1.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감사의 편지를 써 봅시다.
열린 이야기
구전 민담 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못된 며느리가 있었답니다. 시어머니를 팔아버리자고 하루가 멀다하고 남편을 졸라댔습니다. 늙고 병약해졌다고 나를 낳아 길러준 어머니를 버리자는 데 아연실색할 노릇이었습니다. 기가 막힐 일이기도 했습니다. 막무가내인 아내에게 떼밀려 시어머니와 함께 장에 나간 남편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아들은 어머니를 모시고 5일장이 열린 이곳저곳을 구경시켜 드리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은 며느리가 사드리라고 했다고 아내를 두둔했습니다. 장을 다보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은 참깨며 꿀이며 인삼 따위를 사 가지고 와서 아내에게 건네주며 "아무도 어머니를 거들떠보지도 않더란 말이야, 늙고 병들고 약해서 도저히 안되겠어. 다음 장에 내다 팔 수 있게 보양을 해 드리게" 라고 말했답니다. 어느 날부터 며느리의 모습은 예전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동네가 다 아는 못된 며느리가 시어머니 봉양에 열을 올리자 소문이 꼬리를 물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몸이 좋아진 시어머니는 며느리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하고 다녔고, 그런 소문들은 이내 며느리의 귀에 흘러 들어갔습니다. 얼마쯤 지나서 남편은 아내에게 몸도 좋아졌으니 어머니를 장에 내다 팔겠다고 얘기하자 아내는 펄쩍 뛰며 무슨 소리냐고 야단법석이었다는 얘깁니다.
태신자를 위한 한 주간의 점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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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를 위한 점검 |
전화 |
기도 |
편지 |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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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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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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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위한선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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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이 되는 책
한 주간 경건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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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성경( O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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