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성경공부
제 39 과 섬김, 손해 되는 일일까요?
읽을 말씀(막10:35-45)
외울 말씀(막10:45)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
열린 마음
어느 깊은 산골에 양의 마을이 있었습니다.이곳에 사는 양은 여섯 마리 한 가족이었습니다. 양들은 시냇물이 흐르는 초원 위에 아주 즐겁게 살았습니다.할미 꽃,진달래,패랭이 꽃,개나리,철쭉,튜울립,사르비아,코스모스,매화...계절 마다 무슨한 꽃들이 피어서 양들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모두가 즐거운 친구들이었습니다.그런데 그 친구들은 오래 사귈 수가 없었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모두가 차가운 이슬에 눈물을 흘리며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양들의 가족은 노래를 부르며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습니다. 옆 동네에 사는 양의 가족들이 이사를 왔습니다. 인간들이 그 동네를 몽땅 뒤업고 골프장을 만든다는 것입니다.양들은 조금 불편하여도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그런데 그 주변에 사는 양들이 한 가족 두 가족씩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불편하여도 서로 사이 좋게 살려고 하였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그들은 서로 싸우며 서로를 종으로 부릴려고 하였습니다.먹는 풀을 나누어 놓고 가는 길을 나누어 놓고 세금을 내어야 만 간다고 했습니다.그리고 그리고 이것을 관리하고 이 법을 지킬 수있도록 대장을 뽑자고 했습니다.그래서 그들은 대장을 뽑고 풀과 길을 감시하는 관리인을 뽑기로 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서로 대장과 관리인이 되겠다고 나서는 것입니다.가족 식구가 많은 양은 가족식구가 많기 때문에 우리 가족 중의 하나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 나이가 많은 양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최고 나이가 많은 양이 대장이 되어야 하고,가장 먼저 살았던 양은 자신이 가장 먼저 살았기 때문에 자기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모두가 이유 하나씩을 내걸고 양보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싸우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멀리서 늑대가 이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그래 너희들 수가 많아서 못 잡아 먹었는데 두고 보자" 서로 몸을 부디 치며 싸우던 양들은 하나 둘 쓸어 지기 시작하였습니다.마지막 한 마리가 남았습니다.그는 승리의 고함을 질렀습니다.그러나 그 승리의 함성이 살아지기 전에 비명의 소리가 산속 깊이까지 메아리쳤습니다.늑대의 이빨엔 피가 흥건히 적셔있었습니다. 양들이 이렇게 비극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살아야 했을까요?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열린 말씀
1. 우리는 우리 혼자 조용히 앉아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여 볼 때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대부분 많은 젊은이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보다는 높은 지위에 올라 다른 사람들로 부터 섬김을 받은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권력과 돈,명예 많은 추종자를 갖은 지위에 오르는 것을 좋아 합니다.오늘 성경에 보니 요한과 야고보는 자신들이 어떻게 되기를 원했습니까?(37) 이 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해 주었습니까?(38-40)
2.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높은 지위를 원했을 때 주변에 있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을 보였습니까? 왜 그랬을까요?(41) 이 때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한 말씀은 무엇입니까?(42-45)
3. 예수님은 섬기로 오신 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종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말입니다.주인의 유익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으로,주인의 원하심에 목숨까지 바쳐 섬기는 종으로 오셨다는 말입니다.세상은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피하여야 하고 결국 성공은 자신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섬기느냐에 따라 평가되어 무능할 때만 남의 종이 되는데 예수님은 어떻게 종이 되었습니까?(고전9:19 빌2:7)
4. 예수님은 어떻게 사람을 섬겼습니까?
1) 요13:12-14
2) 빌2:5-8
5. 우리의 섬김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1) 신10:12
2) 갈5:13
3) 갈6:8-10
6.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는 헌신된 마음과 다른 사람의 필요를 관찰하는 예리한 눈이 있어야 합니다.나의 섬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의 손과 발을 줄 수가 있습니다.손과 발로 섬기지 못할 때는 마음과 기도로 또는 물질과 시간으로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습니다.아래 성경 구절은 누구를 섬길것을 말씀합니까? 지금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 중 구체적으로 섬겨야 할 대상을 적어 보십시오.
1) 약2:15-16
2) 잠19:17
3) 고전9:13-14
4) 갈6:6
열린 생활
1. '섬기다'라는 말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의미 마져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장사들이 친절하게 써비스 하다가도 물건을 사지 않으면 똥탕치고 간다고 뒤에서 욕합니다.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다른 사람을 섬깁니다.만약 사람들이 배구 써비스를 넣듯 사람을 섬긴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나의 인생의 목표는 섬김을 받는 자입니까? 섬기는 자입니까? 그러면 가정에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섬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 다른 사람의 필요를 알고 있으나 그 사람을 섬기지 못한 경우가 있었으면 한가지 실례를 말해 보십시오.왜 섬기지 못한 것 같습니까?
3. 이 세상에는 예수님처럼 가난한 자,헐벗은 자,굶주린 자,고독한 자,소외된 자를 일평생 섬기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내가 일 평생 살면서 섬김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그 대상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섬길 수있습니까?
열린 가정
1. 교회 생활,학교 생활,가정 생활에서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섬길 수 있는 일을 3가지 씩만 기록해 보십시오.가능하면 고아원이나 영아원 무의탁 노인정,장애자 시설 중 한 곳을 정하여 봉사해 보십시오.
열린 이야기
다음 글을 읽고 느낀 점을 기록해 보세요.
"어느 곳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영생의 집입니다. 가족들에게까지 버림받은 이들이 예수의 사랑으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안양시 비산동 대림전문대학 옆을 지나 1백50m쯤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산꼭데기에 허름하게 자리잡은 영생 사랑의집.이곳에서 만난 김희동 원장(53)은 갈 곳없는 노인,장애자,출소자 등 8세 어린이 부터 84세 할머니까지 모두 25명의 대식구를 보살피는 가장이었습니다.대지 40여평에 좁은 방 4칸,함께 예배 드릴 수 있는 공간 등 비록 시설은 낙후된 곳이지만 이곳에 모여있는 식구들은 자신들을 따스하게 보살펴주는 이곳을 {하나의 천국}이라고 부릅니다."늙고 병든 후 누구 하나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없었으나 영생의집에 온 이후로는 삶의 보람을 느낍니다."전신불수로 잘 걷지 못하는 배위성씨(71)는 전직 교사로,나이가 들면서 병이 들고 의지할 곳 없어 지난 91년 영생의 집에 들어왔다 합니다.김남현씨(21)는 집이 가난해 5년전부터 이곳에 의지해 살고 있습니다. 맹인인 박남수씨(46)는 여러 시설들을 거친 후에 이곳에 정착해 안정을 되찾았습니다.영생의집 식구들은 이렇듯 애닯은 각종 사연들이 가득차 있으나 항상 사랑만은 넘쳐 흐릅니다.이곳의 모든 생활을 꾸려 나가야하는 김희동목사는 대퇴 골수염으로 지팡이에 몸을 의지해야 하는 불구의 몸. 그는 불편한 몸이기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할 수있다고 말합니다."만약 내가 완전한 몸이었다면 불우한 이들의 아픔을 알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장애의 몸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그들의 아픔을 몸소느껴 이제는 장애가 감사의 제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곳에 모여사는 이들 중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노인이라고 밝히며 이들을 돌보는 데는 부모 섬기는 마음 자세와 다를 바 없다고 말합니다."대소변을 가리지못하는 중풍 노인분들의 대소변을 그동안 장갑을 끼고 처리했으나 지난 80년 늦게결혼해 만난 아내가 맨손으로 그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장갑을 멀리 던져 버렸습니다." 장갑 낀 자신의 손이 너무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다고 말하는 김목사는 "형제의 고통을 나눈다고 기도하던 내 모습 앞에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김목사가 이곳에서 영생 사랑의 집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9년 9월.11번의 이사를 거듭한 끝에 정착한 이곳이지만 처음에는 수도가 없어 식수를 구하기 위해 4Km나 넘는 곳까지 물을 길으러 가는 어려운 환경이었답니다.1천만원 전세로 어렵게 구한 장소인지라 그나마 좋은 시설을 바랄 수도 없었다고 말한 김목사는 지금도 옆집에서 끌어 쓰는 수도인지라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고 어려움을 토로합니다.가끔씩 자원 봉사자들이 들러 식구들의 머리를 잘라 주기도 하고 일을 도와주기도 한다고 말하는 김목사는 식구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오늘도 이곳저곳으로 뛴다고 합니다.6세 때 사고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김목사. 그는 20살 때부터 주위의 가난한 이들을 사랑방에 모아 돌보기 시작한 후 30년을 넘게 그 일을 쉬지 않은 사랑의 실천자입니다.김희동목사는 "영생 사랑의 집은 현 세대 속에서 모두가 외면하는 자들과 한 식구가 되어 단란하게 살아가는 곳"이라며 "그러나 함께 사랑으로 살아 가던 노인분이 외롭게 숨을 거둘 때 느끼는 슬픔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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