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흡연
선교활동을 위해 벽지 마을에 들어간 젊은 목사님이 그곳 주민들을 상대로 전도를 시작했는데, 그가 무엇보다 못마땅하게 생각한 것은 여자들의 흡연이었다.
어느 날 오후, 오두막 앞을 지나가던 목사님은 한가로이 담배를 즐기고 있는 할머니와 마주쳤다.
그가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때가 되어서 천당에 들어갈 때 숨을 헐떡거리며 담배냄새를 풍겨서야 어디 통과시켜 주겠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물고 있던 담배를 입에서 떼며 대답했다.
"이봐요 젊은이, 천당에 들어갈 땐 이미 숨을 거둔 후에 들어가는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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