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두 개
다섯 살짜리 조카가 자기 친구와 놀다가 이모가 들어오자 친구에게 자랑을 한답시고 이렇게 말했다. "우리 이모는 이름이 두 개다. 하나는 정은이고 하나는 에스더야!'' 그러자 친구도 조카에게 질세라 이렇게 대꾸했다. "우리 이모도 이름이 두 개야. 하나는 은주이고 하나는 처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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