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한 남편
주일 저녁,아내가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남편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다.
"여보, 나처럼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하는 걸 사자성어로 뭐라 하게요?"(아내가 남편한테 기 대한 답은 '금상첨하'였다)
그러나 남편은 이렇게 대답했다.
"자화자찬!''
아내가 다시 물었다.
"아니 그거 말고 다른 거요."
남편이 대답했다.
"과대망상!"
아내는 은근히 화가 났지만, 그래도 명색이 교회 집사인지라 미소를 지으며 다시 대답을 유도했다.
"아니,그거 말고 '금'자로 시작하는 거예요 "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금시초문!''
그날 이후, 남편은 한 동안 저녁밥을 손수 차려먹었다.
-크리스천 유머 테라피/박영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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