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이야기
늘 남의 약점이나 비리를 잡아 협박하여 돈을 갈취해온 사내가 죽어서 하늘나라로 갔다
천국 문지기 베드로가 그의 삶의 기록을 살펴보고 나서 말했다
"자네는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네 "
그런데 베드로가 막 심판을 마치고 일어서려는 순간,
사내는 뒤에 숨겼던 닭 한 마리를 베드로에게 불쑥 내밀며말했다
"이게 뭔지 아시겠지요?"
그러자 가슴이 뜨끔해진 베드로가 주위를 한번 살피고나 서 말했다
"왜 오래전 얘길 들추고 그러나? 천국으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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