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열린공동체 열린웃음

열린웃음

게시글 검색
싼타 할아버지
열린교회 조회수:5167 추천수:24 112.168.96.71 신고
2014-11-13 17:44:00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아이입니다.

그 아이 1학년 때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들이 심각하게하는말
"엄마! 오눌 안주무시면 안돼요?"
"왜"
"산타 할아버지 오시면 커피 좀 타주세요"
"헉"


3학년때
크리스마스이브날 산타할아버지한테 열심히 편지쓰더니,
냉장고에서 쥬스,우유,소주를 꺼내 식탁위에 올려놓는게 아닙니까?
뭐하는거냐니깐 산타할아버지 드시고싶은거 드시도록 놔둔다는겁니다.
새벽에 제가 선물을 두고 , 소주는 감추고 쪽지한장을 남겼죠.

"남을배려할줄알고, 베풀줄아는 인제야! 쐬주를 준 친구는 너가 첨이구나.
쐬주는 산타나라가서 마시마.고맙다"

다음날 아침
흥분된 목소리로 날 부른 아들
"엄마,엄마 산타할아지 나라에선 소주를 쐬주로 부르나봐"
"헉"

그리고 학교 다녀온 아들
"엄마!애들이 산타할아버지 없다고해서 토론을 했는데,
내가 이겼어"
"음..너가 뭐라고했는데..."
"애들이 선물은 엄마 아바가 우리 몰래 두는거라해서,내가 그랬어.
니들 엄마,아바가 이렇게 비싼 선물 사줘"
그랬더니 애들이 아무말 못하더래요.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