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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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13:54:51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박 집사 부부...
어느 주일날 저녁,
혼자서 저녁 예배를 다녀온 남편이
그날 밤 늦도록 집안 일을 도우며
온갖 서비스와 정성을 다해서
아내를 사랑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남편의 각별한 사랑과 정성에 대하여
행복과 깊은 감사를 느낀 아내가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면서 물었지요.
"당신, 오늘 웬일이유?"
"..........!"
남편은 아무 말이 없었어요.
다음날 아침 아내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어제 밤 남편의 변화된 모습이
필시 목사님의 저녁 설교에
깊은 은혜와 영향을 받았으리라 '
이렇게 생각한 아내는 과일 바구니를
사들고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너무 고마워요.
어제 저녁 설교가 참 은혜로웠다죠.
목사님 어제 저녁 설교 내용이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였나요?"
그러자 목사님께서 이상한 눈초리를
그 여집사를 쳐다보면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대답하는 것입니다.
"아닌데요, 어제 저녁 설교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