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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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회 조회수:4047 추천수:2 112.168.96.71 신고
- 2014-11-12 13:19:36
희귀한 장서만을 모으는 수집가 한 사람이 우연히 어떤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그 사람 말이, 대
대로 보관해 오던 오래된 성경책을 방금 버렸다는 것이다.
"그 책을 인쇄한 사람이 구텐… 뭐라는 사람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수집가는 몹시 흥분했다.
"구텐베르크 아닙니까? 당신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책 한권을 그냥 내다버린 거예요. 얼마
전 그런 책이 경매에 부쳐졌는데, 100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고요."
그래도 그 사람은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이 한마디 덧붙였다.
"하지만 내가 갖다버린 책은 10센트도 받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책에는 마르틴 루터라는 작자
가 잔뜩 낙서를 해놓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