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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6
열린교회 조회수:3586 추천수:0 112.168.96.71 신고
2014-11-11 12:14:16
이 이야기는 시청등급 아니 관람등급 (15) 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15세 이하는 관람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저희 아들이 개구장이였던 초등학교 5학년,
저희 딸이 사춘기 중학교 1학년 때의 일이지요.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집안 일을 하던
엄마에게 말을 건넵니다.


"엄마! 누나두 가슴 나왔써?"


아들의 느닷없는 질문에 엄마가
적이 당황해 하면서 대답했지요...


"그럼 나왔지.
누나두 이젠 중학생인데, 그럼...
그렇게 다 어른이 되어 가는 거란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은
이 母子의 대화를 옆에서 들은 딸이 갑자기
"아~~~~~~앙~!!" 대성통곡을 하면서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 뜨리는 거예요.


엄마가 동생에게 아니라구 대답해 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얘길 안 하니 사춘기였던 딸이 자기딴에는
매우 창피하게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창피하고 분했던지 딸은 한동안을 계속해서 그렇게
큰 소리로 울었지요.


그렇게 누나가 우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들 녀석이 저두 매우 겸연쩍고 미안했던지
누나 곁으로 다가가 하는 말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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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울쥐 마~~~
나~두~~~
이~~ 다~음~에~~~~
이~~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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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에~~~~~~~~
터~~얼(?) 나면 ~~~
얘기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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