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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회 조회수:3921 추천수:0 112.168.96.71 신고
2014-11-04 13:39:34
슈퍼마켓을 하는 아저씨가 돼지에 다리를 물리는 꿈을 꾸었다. 때마침 옆의 이발소 주인이 용을 잡다 놓친 꿈을 꾸었다. 이발소 주인 김씨는 길몽으로 생각, 이튿날 부인에게 읍내에 가서 복권을 사오라고 시켰다. 마침 이발소에 놀러왔던 최씨의 부인은 가는 길에 자신의 복권도 사다달라며 2천원을 주었다. 김씨 부인은 이날 즉석복권 24장을 샀다. 이날오후 이발소에서 복권 4장을 받은 최씨 부인은 복권을 긁을 동전이 없어 5백원짜리 동전을 빌려 김씨부인이 보는 앞에서긁었다.그 결과 최씨 복권은 4장 가운데 2장이 각각 2천만원에 당첨됐으나 김씨 복권은 모두 5백원짜리에도 당첨되지 않았다.
최씨는 졸지에 4천만원을 횡재했으나 김씨는 억세게 재수없는사나이가 된 것.최씨는 보답하는 뜻에서 김씨에게 1백만원을 주려했으나 화가 난 김씨는 이를 거절했다.홧술까지 마셔 이발소도하루문을 닫고 병원까지 다녀왔다.
이 일로 이들 이웃은 물론 마을 전체도 분란이 일었다. 최씨가 횡재한 것은 김씨 덕분이니 보상해야 한다는 측과 그렇지 않다는측이 대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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