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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의 건망증
열린교회 조회수:5904 추천수:13 112.168.96.71 신고
2015-11-25 16:15:13

할머니들의 건망증

 


세 분의 할머니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신세타령을 시작했다.
 

 

첫 번째 할매 왈,

"아~ 글씨~ 요즘엔 기억력이 떨어져

요즘 계단을 오르다가 한번 쉬고 나면

이게 올라가다 쉬는 건지 내려가다

'쉬게 된 건지 당췌 헷갈려"

 


두 번째 할매 왈,

"말도 마! 나는 침대에서 앉아 있다 보면

누우려고 앉은 건지 잠자다가 일어나 앉은 건지

당췌 헷갈려"

 


잠자코 있던 세 번째 할머니가

웃으면서 하는 한마디!

 

"이런 멍청한 할망구들 같으니...

근데.시방 우리 버스에서 내린겨? 탈려고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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