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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는 가질 수 없는 인간의 삶의 비밀(이사야 53장)
이 전도사 조회수:8528 112.168.96.71
2016-04-02 18:09:49
또 지고 말았어요! 무슨 얘기일까요?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이야기 입니다. 이세돌 9단은 대국 전에 5:0으로 이길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혹시 4:1이 될 수도 있겠다고 했었죠. 전문가들은 이세돌 9단이 이길 확률이 72%라고 전망을 했었어요. 그런데 결과는 전혀 달랐지요. 3국을 진행한 지금까지 알파고는 압도적으로 강한 실력을 보이며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아마 남은 두번의 대국도 알파고가 이길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상을 뛰어 넘은 알파고의 실력에 터미네이터의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 내 생각엔 알파고가 5판을 모두 이기면 우리 모두 컴퓨터 전원 플러그를 당장 뽑는게 안전할지도 모르겠어요. 산업혁명은 대량생산 시대를 맞이하면서 노동력 착취가 생겨나고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그 노동력을 점차 기계가 대신해 왔어요. 그런데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710만여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이미 많은 직업들이 이미 없어졌어요. “버스 안내양”을 들어봤나요? 전화 교환원, 부동산 중개인, 캐셔, 택시 기사 등이 없어졌거나 없어지고 있고 앞으로 내과 의사도 없어진다고 합니다.
어려분 걱정되죠? 나중에 뭐해먹고 살까? 염려되죠? 가장 안전한 직업으로는 심리치료전문가, 큐레이터, 성직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창의성과 감수성을 요구하는 직업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당장이라도 기계가 세상을 지배할 것 같은 분위기이지만, 인간의 삶의 영역은 절대 기계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알파고가 1000년의 바둑 실력으로 이세돌을 박살냈지만 하나님은 영원에서 영원에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알파고의 연산의 10의 백만승보다 더 빠르게 판단하시고 온 우주의 질서를 담당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존재는 보이는 존재와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자연 세계는 보이지 않는 본체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바다를 만드시고 온갖 식물과 동물을 지구에 가득하게 만드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 가운데 가장 보시기에 좋아서 에덴동산에 두고 함께 교제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너무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주시고 자유도 주셨어요. 자연은 아름다웠이고 모든 것이 조화로왔습니다. 완벽한 상태였어요. 하나님께 순종하면 영원한 생명 가운데 하나님과 항상 함께 지내며 행복한 삶과 영원한 축복을 약속 받았지만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자유 의지를 가졌던 인간은 사단의 유혹에 빠져 불순종의 길을 택했어요.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죄를 진자는 반드시 죽어요.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로마서에 기록하고 있어요. 사망은 하나님과 분리되는 상태를 말해요. 하나님과 헤어지는 것이에요. 갓난 아기는 엄마에게 떨어지면 죽을 수 밖에 없지요.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하나님과 떨어지면 원천적인 관계가 깨져 살아남을 수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여전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대화를 회복하기 위해서 인간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세요.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영적으로 죽은 인간은 다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없는데 그러한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거룩한 하나님께 다가갈 수 없기 때문에 거룩하고 영화로운 하나님이 죄로 가득찬 세상으로 내려오셨어요. 불쌍한 인간들과 다시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갚으려는 대속의 계획이 있었어요. 그 계획은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 가득 기록해 놓으셨어요. 그리고 신약 성경에는 그 계획이 이루어지고 실현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어요.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은 바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800 여년 전에 쓰여진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보고 전혀 놀라지 않겠지만 이사야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것과 어떤 일들을 하실지를 정확히 기록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은 놀랍게도 기록된 그대로 신약에서 이루어졌어요.

고난의 그리스도 예수님은 우리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으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외모를 중요시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은 그들을 구원할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정작 예수님이 오셧을 때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미약하게 보이고 고운 모양이나 풍채는 없어 보일찌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아름다움은 바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에 있습니다. “마른 땅”인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예수님처럼 “연한 순 같”아 얼마든지 핍박을 받을 수 있는 처지에 있을찌라도(박윤선) 위로부터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비록 외모로 볼 때에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에게 어떠한 매력을 느낄만한 것이 하나도 없을찌라도 우리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하나님 보시기에 매력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야 합니다.

둘째로, 고난의 그리스도 예수님을 우리도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 53장 3절을 보십시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우리는 예배에 참석하는 일이나 성경을 읽는 일이나 기도하는 것에 귀히 여기지 않고 외면하지요. 귀찮은 것이 싫기 때문이지요.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고 느껴져서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기억할 것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에서 가장 중요한 대속이란 것입니다.  우리가 져야할 질고를 그가 지셨고 우리가 당했어야 할 슬픔을 그가 당하셨던 것이며 우리가 당했어야할 징벌을 그가 받으셨고, 우리 몸을 찔렀어야 할 그 찔림이 그를 찔렀습니다. 우리가 상함을 받았어야 하는 자리에 그가 상함을 받았습니다.  바로 그가 당하신 모든 벌과 고통은 우리를 대신하여 받으신 것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결과 그가 벌을 받으신 것이 그분의 죄로 인해서가 아니고 우리의 죄로 인하여 받으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되고 평화를 누린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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