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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치 있는 것은 유일한 것입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5561 추천수:4 220.120.123.244
2023-03-05 16:45:55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유일한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스승이 제자에게 돌멩이 하나를 주며 말했답니다. "이것을 시장에 가지고 가서 팔아 보아라. 다만 누가 돌에 관해 묻거든 계속 거절하면서 그 가격에는 팔지 않겠다고 말하거라." 제자는 의아했지만, 스승의 말대로 시장에 나가서 보자기를 펴고, 그 위에 돌멩이를 올려놓고 있었답니다. 그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아무 가치 없는 돌을 가지고 나왔다며 제자에게 핀잔을 주며 비웃고 지나갔답니다. 그런데 그때 한 노인이 다가와 그에게 말했답니다. "여기 돈을 줄 테니 그 돌멩이를 나한테 팔게나" 하지만 제자는 스승의 말에 따라 그 가격에는 팔지 않겠다고 대답했답니다. 예상치 못한 제자의 단호한 행동에 노인은 그 돌을 귀한 것으로 생각했고 가격을 높여 말하며 다시 팔라고 했지만 제자는 또다시 거절했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노인이 돌을 사기 위해서 흥정하는 모습에 그 돌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해졌고 그렇게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들었답니다. 서로 그 돌멩이를 사겠다며 흥정에 끼어들었고 결국 돌멩이의 가치는 꽤 많이 올라갔답니다. 사람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정하는 동안 제자는 돌을 보자기에 싸서 다음에 오겠다면서 태연하게 돌아갔답니다.

시장에서 돌아온 제자에게 스승은 말했답니다. “이제 알겠느냐? 사람들이 정하는 가치란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사람들의 가치 매김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초라하게 결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매기고 있는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16:3)”라고 가치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라고 인식하며 살면 가치 있는 인생으로 마지막까지 살 수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초등학교 교사였던 존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성적이 형편없는 빈민지역 1학년 아이들을 '학자'라고 불러주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학자예요. 그날 배운 걸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몇 달 후 시험을 쳐보니 아이들의 성적은 놀랍게도 2학년 수준에 도달해 있었습니다. 교사는 실제로 봄방학이 되기 전에 1학년 수료식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1학년이 끝나갈 때쯤 되자 아이들의 90% 이상이 3학년 수준을 뛰어넘는 읽기 능력을 갖게 됐습니다. 불과 아홉달 전까지만 해도 그 지역에서 가장 공부 못했던 말썽꾸러기들이 가장 공부 잘하는 우등생들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왓칭(WATCHING)(김상운 저)>이라는 책에 나오는 야기입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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