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 것이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 것이며,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에 처해 있는 것이다.’라는 글을 보았답니다. 할아버지는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는가를 알아 보기 위해 어느 날 함께 귀가하다가 100미터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답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없었답니다. 50미터쯤 거리에서 아내를 다시 불러 보았답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답니다. 다시 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답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또 대답이 없었답니다. 할아버지는 ‘아!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라고 탄식하며 집에 들어왔답니다. 그날따라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하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너무 애처로워 보였답니다. 측은한 마음이 든 할아버지는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으며 나직이 물었답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그러자 아내가 홱 돌아서면서 소리를 질렀답니다. “야, 이 영감탱이야! 내가 수제비라고 몇 번 말했냐?” 사람들은 자신이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타인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고 우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을 향해 대자연을 통해 큰 소리로 하나님의 존재를 말씀해 주시지만 잘 깨닫지 못합니다. 옥스포드의 문학자인 루이스 역시 무신론자였던 어린 시절에 예수는 신화이며, 모든 종교는 단순히 인간이 지어낸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고고학과 초기 비기독교적 설명, 초기 기독교적 설명, 초기 신약 필사본, 역사적 영향을 살펴볼 때 예수님이 실제 인물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예수는 역사다(리 스트로벨)>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는 기자로서 예수님를 신화적 인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예수님에 대하여 수많은 취제를 한 결과 구원자로 받아들이게 된 사람입니다. 그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류 역사 속에 그 어느 누군가에게 여덟 개의 예언이 성취될 확률은 1만조분의 1이다."라고 합니다. 이 확률은 미국 텍사스주(한반도의 세배 넓이) 전체를 은화 동전으로 덮는데, 그냥 덮는 것이 아니라 동전을 60cm 높이로 쌓아 덮고, 그중에서 미리 표시한 단 한 개의 동전을 단 한 번에 정확하게 집어낼 확률이라고 합니다. 수학자 피터 스토너는 어떤 한 사람에게 총 48개의 예언이 성취될 확률은 1조의 13승분의 1(1/1조¹³)이라는 거의 측정 불가능한 통계 수치라고 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은 구약성경에 약 300개 이상 기록되었고 성취되었습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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