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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열쇠를 쥐고 싶으세요?
김필곤목사 조회수:5154 추천수:2 112.168.96.71
1998-08-23 17:37:32
행복은 모든 이의 소원입니다. 그 행복의 열쇠는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아무나 가질 수는 없습니다. 여기 그 열쇠를 가진 한 평범한 둘째 며느리가 있습니다. 6남매의 차남에게 시집을 간 며느리는 장남만을 애지중지하는 시어머니로부터 십수년간 고달픈 시집살이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분가하여 사는 중 어머니는 큰 며느리와의 불화로 6남매의 집을 전전하시었습니다. 늙으시고 능력 없으신 어머니를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자신들을 괴롭힌 어머니인데 그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결국 둘째 아들 집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구박하던 시어머니를 섬기려 하니 먼저 감정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둘째 며느리는 정성껏 섬겼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둘째 며느리에게 고맙게 생각하는 것보다 자존심과 고집으로 더욱 며느리를 괴롭혔습니다. 매사 억지를 쓰며 육두문자로 가슴을 쪼아대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며느리의 가슴은 멍이 들대로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지셔서 몸을 가누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며느리가 수족이 되어 대소변마저도 며느리 손에 의해 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정들었던 부모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범했던 시어머니도 아니었습니다. 수십년을 괴롭힌 시어머니였습니다. 자신은 큰며느리도 아니었습니다. 유산을 상속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유산은 몽땅 큰 아들에게 상속해 주었습니다. 형제들은 그동안 어머니에 대한 쌓인 감정 때문인지
얼굴도 내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시어머니에게 정신이 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물었습니다.
"넌 내가 밉지 않니? 어떻게 넌 다른 며느리들하고 다르니?" 라고 묻자 며느리의 대답은 "어머니! 저도 예수그리스도란 분이 날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몰랐다면 어머니가 여기 계신 것을 감사하지 못했을 거예요. 어머니는 저에게 섬김의 기회를 주고 계셔요. 남편을 잘 길러 주셔서 저와 결혼하게 해 주신 어머니께 감사해요. 어머니! 예수 믿으세요!" 며칠 후 시어머니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신 후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김형! 만약 그 며느리에게 행복의 열쇠가 없었다면 그녀의 삶은 고달픔과 불평뿐이었을 것입니다. 그 며느리의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았고 남편과 자녀를 변화시켰습니다. 행복의 열쇠가 있습니까? 주님께 오세요 ●

행복의 열쇠를 쥐고 싶으세요? /980823//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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