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열린말씀 열린편지

열린편지

게시글 검색
무엇을 기다리십니까?
김필곤목사 조회수:5586 추천수:1 112.168.96.71
1998-12-06 17:27:57
한 늙은 어부가 외아들과 함께 고기를 잡으며 살았습니다. 어느날 고기를 잡으러 노인의 아들이 동네 사람들과 함께 떠났는데 먼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결국 배는 파선이 되었고 함께 탄 어부들은 하나 둘 표류 끝에 돌아 왔지만 노인의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이 불쌍한 노인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노인께서는 굳세게 살아야지요" 노인은 "내일이면 꼭 아들이 살아서 돌아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굳굳하게 살았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났습니다.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십년을 기다리며 아들이 살아서 돌아 올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습니다. 정말 그 노인의 아들이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기뻐해야 할 노인은 돌아 온 아들을 물리치며 먼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내 아들은 내일 돌아 온다"고 외쳤습니다.

아들은 답답했습니다. "아버지. 내일이라니요. 지금 제가 여기 있지 않습니까? 제가 돌아 왔어요" 그러나 아버지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노인이 그토록 기다리던 것은 아들이 아니라 사실은 막연한 환영으로서 내일이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테스]라는 유명한 작품을 쓴 토마스 하디의 [내일]이라는 단편의 내용입니다.

김형!
왜 미래를 기다리십니까?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습니까?
궁극적으로 얻고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왜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십니까?
앞으로 기대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예수님은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민족을 해방하고 참된 평안과 안식을 줄 메시아를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다렸습니다. 인간에게 참 행복을 주실 메시아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메시아가 정작 그들 앞에 왔을 때 그 메시아를 배척하였습니다.

김형 !
인생이 참으로 기다리는 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어제의 하늘이 어제의 하늘이 아니고 어제의 땅이 어제의 땅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이 새롭게 보입니다. 삶이 새로워집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로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십시오. 주님께서는 김형에게 참 평안과 안식을 주실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해주실 것입니다.●

무엇을 기다리십니까? /981206 /김필곤 목사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