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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거두는 빛이 있습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4539 추천수:1 112.168.96.71
2002-10-31 16:43:48
한 시각 장애인이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오랜 시간을 놀다보니 어둠이 대지를 짙게 물들였습니다.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집 주인은 그에게 불을 켜서 주었습니다.

등을 잘 켜들고 가라고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이 때 소경을 화를 내며 사람을 무시한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자신에게는 등불이 필요없었기 때문입니다. 집 주인은 그가 화를 내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차분히 등불을 켜 준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이 등불을 가지고 가야만 사람들이 당신을 피해가고 앞에 오는 자동차가 당신이 있는 위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은 그의 친절에 감사했습니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못 본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이 내가 등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피해서 가겠지," 그는 안전하게 집에 도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을 일이 벌어졌습니다. 앞에 오던 사람과 충돌한 것입니다. 그는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당신 눈이 있는거요 없는 거요. 이 등불이 보이지 않습니까? 눈을 앞에 달고 다니는 것요 뒤에 다니는 것요" 그 때 부딪쳤던 사람이 미안해 하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가지고 계시는 등불은 이미 불이 꺼져 있습니다."

김형!
깜깜한 앞 길을 밝혀줄 등불이 있습니까? 어떤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등불을 가지고 있습니까?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어둠 속에서 한줄기 밝은 빛을 목말라 기다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네 인생길을 환하게 가르쳐주고 밝게 비쳐줄 등불은 없을까요?

김형! 우리의 인생길을 환하게 밝혀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로 우리 인생을 안내해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은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 1:9)"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빛으로 세상에 오셔서 어둠을 거두어 내시고 밝히 길을 보여 주신 분이십니다. 어두운 인생길에서 빛되신 우리 주님과 함께 가시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지금도 등불을 들고 어둠 속에 갖힌 사람들을 찾아 오셔서 어두운 마음의 문을 여시길 원하십니다.

어둠을 거두는 빛이 있습니다. /김필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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