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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하는 마음에는 소망있는 세상이 있고 절망하는 마음에는 절망있는 세상이...
김필곤목사 조회수:6217 추천수:0 112.168.96.71
2002-11-03 10:44:00
하와이 코나에서 열린 세계 철인 선수대회에서 한국인으로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300위 권(321위.공식기록 10시간 42분 09초) 내에 든 양민석씨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90년 한국 체대 체육학과를 졸업할 즈음 느닷없이 찾아든‘심실빈맥’이라는 희귀병 때문에 대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슴을 열고 늑골을 벌리고 비이상적으로 생긴 심장혈관을 잘라내었다고 합니다.

수술 후 그는 계단을 몇 개 올라도 숨이 가쁠 정도로 심폐 기능이 약해졌고 다른 장기들도 기능이 예전같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체력을 강화하였으나 그에게는 두 번째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뇌종양으로 오른쪽 두개골을 절단하고 종양을 제거한 후 인조뼈로 두개골을 씌우는 대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뇌종양도 그를 멈추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뛰었습니다.

그는 가슴과 머리에 난 큰 수술자국을 '인생을 고맙게 살 수 있게 해준 훈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같은 상황이지만 그 상황을 대처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다릅니다. 파란색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온통 세상이 파랗게 보일 것입니다. 노란색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세상 모든 것은 노랗게 보일 것입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하늘은 파랗다고 해도 노란 안경을 쓴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 안경을 벗기 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부정할 수 없는 자기 개인들의 고유한 안경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자라온 환경과 경험, 그리고 타고난 기질과 유전적 형질에 따라 개인만의 독특한 시각들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 시각으로 사람들은 사건을 해석하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사건이지만 해석자에 따라서는 긍정적인 관점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관점으로 접근일 수도 있습니다. 늘 부정적 인생관을 가진 사람같으면 양민석씨와 같은 희귀병에 걸리고 뇌종양을 앓게 되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며 포기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색깔이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세상이 온통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세상이 온통 부정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마음에 소망을 품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우리 마음이 그리스도에게 붙잡히면 온통 세상은 소망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죽음에서도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싶지 않습니까? 우리 인생들에게 소망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이 말씀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예수님을 모시고 소망있는 마음으로 세상을 소망 가운데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소망하는 마음에는 소망있는 세상이 있고 절망하는 마음에는 절망있는 세상이 있습니다./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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