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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착역에서 출구가 있어야 합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5942 추천수:3 112.168.96.71
2003-02-23 11:55:33
톨스토이 민화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구두장이 세묜이 나옵니다. 그는 외상값을 받으러 갔다가 겨우 20고뻬이카를 받고 화가 나서 그것으로 다 술을 마시고 집에 오다 교회 뒤에 무엇인가 허연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누가 알몸으로 교회 벽에 기대고 있었습니다. 그를 자기 집에 데려와 조수로 사용하였습니다. 미하일이라는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벌을 받아 이 땅에 온 사람의 몸을 입은 천사였습니다. 하나님이 한 여인의 생명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그가 와 보니 집 주인은 숲에서 나무를 베다 나무에 깔려 죽어 몇칠 전에 장례를 치렀고 막 쌍둥이를 낳은 여인이었습니다. 여인은 간절히 간구합니다. 이 아이들은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형제들도 없으니 자신의 영혼을 가져가지 말라고 간구합니다. 그 때 천사는 부모 없이는 살지 못할 아이들을 생각해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냥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쫓겨난 천사입니다.

천사는 세 가지 것을 깨닫기 전에는 하늘로 올라오지 못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내부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입니다. 천사는 깨닫습니다. 인간 안에는 사랑이 있고 인간에게는 자신이 죽는 날을 알 수 있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두 쌍둥이가 엄마가 없이도 다른 사람이 아이를 부모처럼 잘 길러 주는 것은 보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깨달았습니다. 폴틸리는 인간의 한계상황을 죽음과 자기 숙명성 , 허무와 무의미성, 죄책감에 대한 불안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우수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3대 문제를 던져 주고 있습니다. "인생아 너는 어디서 왔느냐?" "인생아 너는 무엇을 하느냐?" "인생아 너는 어디로 가느냐?"입니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서 누구나 한가지 분명히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세 번째 질문으로서 "인생아 너는 죽음의 길로 가고 있구나"입니다. 확실히 죽음의 길은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죽음은 만인 앞에 평등합니다. 죽음은 차별이 없고 신분의 귀천이나 지위 고하가 없습니다. 초교파 외국 선교 연합회의 조사에 의하면 24시간에 32만명이 출생하고 16만명이 사망을 한다 합니다. 매시간 7000명 매분 120명, 매초 2명씩 사망을 합니다. 누가 그 대상일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이 준비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 25:4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생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생명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입니다.●

인생의 종착역에서 출구가 있어야 합니다./김필곤 목사/20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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