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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수치를 낮추면 행복해집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3495 추천수:8 220.120.123.244
2022-07-24 17:18:41

염증 수치를 낮추면 행복해집니다

 

염증은 각종 병을 만들고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통증도 염증에서 기인되는데 염증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입니다. 급성염증은 외상,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침입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3-4주가 되면 없어진답니다. 이런 급성 염증은 정상 면역체계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만성 염증이라고 합니다.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세포 노화와 변형을 일으키고 면역 반응을 지나치게 활성화해 면역계를 교란할 뿐 아니라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부터 습진·건선 같은 피부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천식 등 자가면역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연구에 따르면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암 발생 위험이 남성은 38%, 여성은 29% 증가했답니다. 만성염증은 뇌세포를 파괴해 우울증, 알츠하이머성 치매도 일으키고, 근육감소증도 유발하며 잇몸병, 대장염, 지루성 피부염 등 각종 염증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노화는 11세 무렵으로부터 시작하는 평생 과정인데 건강하게 살려면 나이를 먹을수록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노인들은 젊은이들보다 약 2~4배 정도 염증 전달 물질이 증가하는데 염증 물질이 높게 측정되는 노인들은 신체장애나 질병에 걸리는 비율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100세 종합연구소의 실험에 의하면 지바현에 거주하는 102세의 장수 노인의 ‘만성염증’ 수치(CRP)는 0.3 정도로 낮았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만성염증 수치를 낮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염증을 줄이려면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비만, 뱃살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구부정하거나 고정된 자세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림프의 순환을 억제하여 만성염증이 늘어나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미세 먼지가 혈관 속으로 들어오면 몸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염증을 만들므로 미세 먼지 등 환경오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열량 음식, 액상과당, 운동 부족 등은 염증을 높이기 때문에 나이 들수록 적절한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염증 수치가 20% 높아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리사 버크만은 신앙생활같은 ‘사회적 연결’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교하여 남성은 2.3배, 여성은 2.8배 사망률의 차이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들수록 좋은 관계를 가지면 염증 수치를 낮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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