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도 큰 저수지가 있으면 풍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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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곤목사 조회수:3766 추천수:4 112.168.96.71
- 2005-11-13 08:26:14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은 받고 있는 여성 기업인은 49세의 메그 휘트먼이라고 합니다. 미국 경제전문 주간지 포천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연봉 2990만달러(약 300억원)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휘트먼은 지난주 포천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각각 발표한‘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휘트먼이 경영을 지휘하는 이베이는 한해 4600만명이 110억달러어치의 물건을 사고 파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사이트입니다.
그녀는 프린스턴 경제학과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신경정신과 의사 남편과 결혼하여 두 아들과 안락한 삶을 누리던 여성으로 3년에 한 번 꼴로 20년 간 모두 7번 직장을 옮겼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녀의 인생이 여성으로서 세계 최고의 연봉, 최고의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은 단 한 개의 매장도 없이 매도인(賣渡人)에게 받는 6%의 수수료가 유일한 수입원인 이베이를 만나면서부터였답니다. 그녀는 인터넷 경매의 엄청난 가능성을 직감하고 온 가족과 함께 3000마일을 날아가 8번째 직장에 안착한 후 4개월만에 회사 주식을 나스닥에 상장(上場)했다고 합니다. 자신도 6억달러 어치의 회사 주식을 소유했답니다. 과거 산업 자본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는 곳에서 부가 창출되고 인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접속의 시대라고 합니다. '노동의 종말'로 유명한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소유 중심의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이제는 온갖 유형의 상업 네트워크가 인간 생활을 거미줄처럼 에워싸고 있으며 그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일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기를 좋아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속성을 이용하여 세계는 새로운 부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IT업계의 최대 화두는 '유비쿼터스' 입니다.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한 유비쿼터스 (ubiquitous)는 이용하는 사람이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도 장소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가리킵니다. 이런 환경이 조성되면 접속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루어 질 것입니다.
제품 주기와 새로운 기술의 발달, 급속한 산업의 분해 현상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기업의 부의 창출은 어려워질 것입니다. 현재 기업들의 50%만이 10년 후에 살아남을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며 접속만 하면 갖가지 정보와 지침을 제공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접속하여 진정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잠 8:21)"
가뭄에도 큰 저수지가 있으면 풍년이 듭니다/열린편지/김필곤목사/200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