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과녁은 명중시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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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곤목사 조회수:3961 추천수:1 112.168.96.71
- 2007-03-18 16:52:16
1,000원으로 2兆만든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은 자서전 '새벽빛'을 통하여 무일푼에서 대기업을 세우기까지 자신의 삶을 솔직히 드러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새어머니가 들어오면서부터 역경에 내몰렸다고 합니다. 안방을 내준 어머니와 네 아들은 며칠 되지 않아 집에서 쫓겨났고 경제력이 없는 어머니는 돈을 벌겠다며 아이들을 남겨두고 서울로 떠났다고 합니다.
다시 세 동생들과 함께 새어머니 밑으로 들어간 그는 어느 날 해 온 나뭇짐이 적다고 새어머니에게 흠씬 매를 맞고는 졸업을 앞두고 100원을 들고 가출을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찾아 서울로 올라간 그는 낮에는 약국 심부름을 하고 밤에는 교회 부설학교에서 공부하며 억척 인생을 꾸려갔다고 합니다.
그는 20대 초반이던 1975년 고향으로 돌아와 1,000원을 밑천으로 화물 중개업에 뛰어들었답니다. 사업을 시작한 지 30여년 만에 자신의 회사를 연 매출액 2조원대의 그룹으로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가난은 나의 스승이었다"며 "희망이 있어 힘들지 않았다"고 담담하게 적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 주라는 어머니의 유훈을 실천하기 위해 1990년 200억원으로 서산장학재단을 세워 7,0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는 세 동생을 건사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돈을 버는 것뿐이라고 생각하고 한푼 두푼 모아갔다고 합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을 보면 강력한 목표가 있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성취심리』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1944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항상 돈에 쪼들리는 집에서 자라났다고 합니다. 16살 때 문득,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 앞으로 지금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면, 그 변화를 이루어야 하는 주체는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과녁을 명중시킬 수는 없다"는 교훈을 붙들고 2억 6,500만 달러의 자산가치가 있는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진정으로 내면에 잠재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고 싶으면 먼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인식해야만 한다... 머릿속에 미래의 모습을 먼저 그려보는 것은 목표 달성에 있어 필요 불가결한 첫 번째 단계다...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 되고 싶어하는 모든 것, 성취하고 싶은 모든 것은 생각하는 방식, 마음을 사용하는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 바로 성공의 핵심 기술(master skill of success)이다.”
성경은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시20:4)”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룰 소원도, 도모도 없다면 인생은 방향도 없는 방황의 연속일 것입니다. 활시위를 당길 때는 과녁을 분명하게 설정하여야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열린교회 김필곤 목사 /2007.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