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끼면 우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세상은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은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어 대부분 일자리를 인공지능 로봇이 차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녀교육도 인공지능이 담당할 지식 축적에만 시간을 보내지 말고 공감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힘을 쏟으라고 합니다. 전기불이 어디에나 있는데 산골에 숨어 촛불을 켜 놓고 낭만을 즐길 수만 없다는 것입니다.
Peter Schwartz는 <격변의 시대에 다가올 7가지 불가피한 요인들(Inevitable Surprises)>에서 향후 25년간에 걸쳐 다가올 7가지 불가피한 요인들을 예측합니다. 첫째가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지금에 비해 크게 연장되어 노년층이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이 활성화될 뿐아니라 새로운 문화 패턴이 만들어 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인구이동 패턴이 변화함으로써 사회혼란의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글로벌 경제가 장기적 성장국면으로 돌입하고 넷째는 개별 국가들이 3개의 블록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합니다. 향후 몇 년 사이에 지구상의 모든 국가는 다음 3개의 블록 즉,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 일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법치국가 그룹, 테러리즘의 온상이 되는 '실패한' 국가 그룹 등으로 재편되어 '새로운 세계질서'를 고착화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섯째는 지정학적 분쟁이 세계정세에서 여전히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섯 번째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경이적인 신발명이 이루어지며 일곱 번째는 환경보호가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테마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예측이 늘 맞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해야 합니다.
성경은 인류의 미래를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는 질문에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 24:7-21)"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먹구름이 끼면 우산을 준비하고 외출해야 합니다. 모든 물건이 수명이 있듯이 언젠가 우주의 수명이 다하는 날이 오고야 맙니다. 개인 종말도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다가옵니다. 성경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라고 말씀합니다. 반면에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라고 말씀합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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