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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수확을 원하면 많은 씨를 뿌려야 합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4447 추천수:4 112.168.96.71
2007-06-03 16:46:00
세일즈계의 살아 있는 전설, 조 지라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15년 간 한 번에 한 대씩 1만 3,001대의 차를 팔아 12년 연속 기네스북에‘세계 No.1 세일즈맨’으로 오른 사람입니다. 하루 평균 18대, 한 달 174대, 1년 1,425대라는 그의 경이적인 판매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과 광부 아버지의 구타에 못 이겨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구두닦이를 시작하여, 35세까지 40여 개의 직업을 전전하였다고 합니다.

도둑질을 하다 소년원 유치장에서 지옥 같은 하룻밤을 보내기도 했고, 직장에 들어가도 번번이 쫓겨났으며, 놀음판을 운영하다 경찰에 적발돼 벌금 고지서만 잔뜩 받고 막을 내린 일도 있었답니다. 건축업을 하다 부동산 업자의 사기에 걸려 6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아이와 아내를 가진 가장으로 직장에서 35세에 쫓겨났지만 심각한 말더듬인 그를 받아주는 곳이 없었답니다. 수많은 자동차영업소를 방문했지만 거절당하고 먼지 묵은 변두리의 영업소에 취업했답니다. 모두들 ‘금방 나가겠지, 말도 더듬고 행색도 초라해서 뭐 하기나 하겠어?’라고 생각했답니다. 역시 단 한 대로 팔지 못하고 한 달을 지냈답니다.

그러다가 영업사원들이 손님들 상담으로 바쁜 상황에 한 고객이 찾아오게 되었답니다. 모두들 좋은 차, 새로 나온 비싼 차만을 팔려고 할 때 그는 소비자가 원하는 자금과 상황에 맞는 저렴하고 오래된 차를 소개했답니다. 그리고 장단점을 함께 얘기해 주었답니다. 그 때 그 고객은 오로지 자기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 반하여 자동차를 구입했답니다. 그는 첫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자동차의 결함은 없는지 편지를 보내고 계속 관심을 집중했답니다. 이 고객은 아주 큰 만족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소개 해 주었답니다. 그는 소개해준 고객들에게 적절히 보상할 방법을 찾았답니다.

그리고 감사편지와 함께 돈을 보냈답니다. 결국 그는 고객관리만 하고 고객이 소개해 주는 새로운 고객을 만나기에도 시간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자동차 판매왕으로 선정된 후 첫 번째 연설에서 그는 말했답다. " 난 말도 못합니다. 더구나 심각한 말더듬이입니다. 난 차를 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 고객이 생기고 나서도 새로운 고객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 첫 번째 고객이 너무 고마워서 그에게 관심을 기울였을 뿐입니다. 고객에게 집중하십시오. 내게 자동차를 사갔던 모든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그 성과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하십시오. 제가 판매왕이 된 것은 오로지 그것 뿐이었습니다." 성경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라고 말씀합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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