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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곤목사 조회수:3997 추천수:2 112.168.96.71
2008-09-07 14:08:19
세상에는 이론(Theory)과 법칙(Law) 그리고 원리(Principle)가 있습니다. 우주의 기원을 말하는 빅뱅(Big Bang)이론이나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진화론은 법칙이나 원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론은 그 자체로 상당히 일관성과 유용성이 검증되어있지만 아직 실험적으로 완벽하게 증명되지 않은 상태의 것들을 말합니다. 법칙이란 열역학의 법칙처럼 실험적으로 증명된 현상으로 오류가 발견될 가능성이 극히 적은 것들에 붙여줍니다. 원리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 등과 같이 실험과 논리구조 모두가 완벽하며 그 내용이 심오하지만, 간단하게 표현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붙여주는 이름입니다. 따라서 법칙은 이론보다 상위에 있고 원리는 법칙이나 이론보다 상위에 있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기원에 대하여는 많이 알려진 것이 진화론입니다. 진화론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실험적으로 재현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진화론은 법칙이나 원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진화론은 상위 개념인 열역학 법칙에 근거해 볼 때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열역학 제1법칙은 “에너지 보존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에너지는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바뀌어 질 수는 있어도 에너지의 총량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열역학 제2법칙은 우주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반응은 질서에서 무질서로, 복잡한 것에서 간단한 것으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지고 못은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진화론에서 무에서 물질, 즉 에너지가 생성된다는 것은 열역학 제1 법칙에 위배됩니다. 자연은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진화론에서는 무기물에서 생명의 최소 단위인 세포가 이루어지는 단계를 화학진화라고 가정합니다. 즉 질소와 탄소, 수소 등의 간단한 유기물들이 저절로 모여 더 복잡한 형태의 조직된 유기 복합물인 간단한 코아세르베이트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가설 역시 질서상태에서 무질서 상태로 변화해 간다는 열역학 제2 법칙과 상반됩니다. 집을 짓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재료와 부품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서 저절로 집이 지어지지 않습니다. 다이나마이트를 터뜨려 본다고 집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건축기사의 설계와 인부의 조립이 있어야 합니다. 생명체의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DNA는 단순히 입자들이 모였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계부품을 통속에 집어넣고 10년을 흔들어도 시계는 조립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초자연적인 설계자이신 하나님이 우주와 인간을 만드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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