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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에 있는 물건이 가치가 있습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3632 추천수:6 220.120.123.244
2021-01-17 13:25:14

제 자리에 있는 물건이 가치가 있습니다

 

옛날 어떤 사람이 바다에 나가 수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영 미숙으로 파도에 휩쓸려 죽음의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그를 구조해 주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감사해서 그곳에서 인명구조대를 만들어 죽어 가는 사람을 구원했습니다. 한여름이 지나 구조된 몇 명이 이 구조대에 합세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름이면 이들은 이곳에 모여 인명 구조활동을 하였습니다. 비록 오두막 한 채에 작은 보트 한 대뿐이었지만 헌신적인 몇 명의 회원들이 끊임없이 바다를 지켰으며 밤낮으로 바다에 나가 실종된 자들을 찾아 구조하였습니다. 많은 생명들이 이 훌륭한 작은 구조대에 의하여 구조되었으며 그래서 이 본부는 유명해졌습니다. 구조된 사람과 인근의 사람들은 구조대의 훌륭한 헌신을 뒷받침하고자 시간과 돈을 제공했습니다.

새 보트들이 구해지고 새 구조대원을 훈련하였습니다. 건물이 인원에 비해 형편없이 초라하게 되자 새 건물을 짓고 새 가구를 들여놓아 좋은 화합의 장소가 되게 하였습니다. 임원을 뽑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많아지자 점차 인명구조대의 회원들은 바다에 나가기보다 그 장소에 모여 즐기기를 좋아하게 되고 일종의 클럽처럼 변해 갔습니다. 그들은 구조의 임무를 전적으로 맡을 구조대원을 모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여름이면 아름다운 해변에 모여 즐기기에 바빴습니다. 이제 그들은 인명 구조와는 무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회비를 내어 구조대원에게 월급만 주면 되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회원들이 새로운 인명구조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똑같은 과정을 밟았습니다. 교회는 유람선이기보다는 전투함입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백낙준 박사의 아버지는 무당이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전도자가 백 무당에게 "당신 무당 짓 하다가 나중에 지옥가면 어떻게 하겠소? 자식들 멸망 받을 짓 그만하고 예수 믿고 천당가시오."라고 했답니다. 그는 예수를 믿었고 그 집안에서 백낙준 박사 같은 사람이 나왔답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친 빌리 그래함이 있기 까지는 그에게 복음을 전해준 선데이가 있었고, 선데이에게 복음을 전해준 채프먼이, 채프먼에게 복음을 전해준 메이어가 있었습니다. 메이어 가슴에 복음의 불을 일으켜 준 사람은 무디였으며, 신발 가게 점원이었던 무디를 그리스도께도 인도한 사람은 주일학교 교사였던 킴볼이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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