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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이름은 품은 물질에 따라 주어집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4222 추천수:13 112.168.96.71
2008-11-30 08:45:07
차 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국 해군제독 니미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소위로 근무할 때였습니다. 미국의 한 항모에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해군 대장이 방문하였답니다. 순간의 실수로 인해 자신의 계급장이 훼손되어 급히 전 함대에 전보를 쳤답니다. “대장 계급장을 가지고 있는 자는 즉시 신고할 것!” 함대에 대장급 장군이 없는 것을 아는터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작은 함정에 대장 계급장이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답니다. 그가 니미츠 소위였습니다.

해군 제독은 너무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 궁금하기도 해서 "자네는 일개 소위가 어떻게 대장 계급장을 가지고 있는가?" 라고 물어보았답니다. "네, 니미츠 소위, 입대 전 애인이 선물로 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꼭 해군 제독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대장 계급장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다니고 있습니다!" 라고 절도 있게 대답했답니다. 니미츠의 자신감 있는 태도에 만족하며 해군 대장은 “대단한 애인을 두었군, 그래 열심히 노력해서 꼭 대장이 되도록 하게.”라고 격려했다고 합니다. 코칭전문가인 김세우 원장의 책 [비전]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가슴에 대장 계급장을 품고 있던 그 니미츠 소위는 후에 미 해군 역사에 길이 남은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 제독이 되었습니다. 그는 1941년 태평양 최고사령관이 되었으며, 맥아더 장군과 더불어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대규모 군사 작전을 직접 진두지휘했습니다. 또한 1945년에는 미 해군 최초의 5성급 원수가 되어 미 해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장군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가슴속에 품어둔 '대장 계급장'은 그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마음에 품는 생각은 중요합니다. 같은 병이지만 술을 품으면 술병이 되고, 약을 품으면 약병이 됩니다. 사람은 마음에 품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악을 품으면 악인이 될 수밖에 없고, 선을 품으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현실이 어렵고 힘들어도 크고 좋은 꿈을 품어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의 크기만큼 사람은 성장합니다. 일본인들이 즐겨 기르는 코이라는 잉어는 사는 공간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센티미터 밖에 자라지 않고,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센티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물에 방류하면 90~120센티미터까지도 성장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꿈의 크기는 인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소원을 주시고 그것을 이루어 가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37:4)”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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