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오르면 세상은 넓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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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곤목사 조회수:4103 추천수:23 112.168.96.71
- 2009-11-01 07:11:13
전교 꼴찌서 美 명문대를 졸업한 24세 양승진씨의 이야기가 국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그는 전교 411등 꼴찌였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며 줄곧 문제아였고 고교 1년 때는 선생님으로부터 자퇴를 권유 받기도 했답니다. 꿈과 희망, 삶의 목적도 없이 그는 고교 1년 때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수업을 빼먹으며 오락실이나 PC방에서 시간을 때웠답니다. 행정학 교수이며 목사인 아버지는 그를 결국 새로운 삶을 위해 미국 LA로 보냈답니다. 영어 실력이 없어 기초반 수업을 받았는데 그곳에서 “목표를 찾으라”는 선생님의 조언 덕분에 꿈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화 장벽과 외로움으로 인해 술, 담배, 마약에 손을 댔다고 합니다. 이처럼 암울한 삶이 반복되고 있을 때 친구 소개로 청소년 선교단체 '에임'의 예배에 참석하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고 합니다. 성경 말씀을 들으며 사소한 것에 대해 감사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공부했답니다.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1년간 연구생으로 일하고 돌아와 UCLA 대학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랑을 받기보다는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 나의 배를 채우기보다는 남에게 베푸는 것을 우선시 여기는 사람, 남에게 존경 받는 삶을 추구하기보다는 남을 먼저 존경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하며 직접 NGO를 설립하여 봉사하기 위한 꿈을 꾸고 있다고 합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한인신문사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며 하버드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생각은 중요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변하면 인생은 달라집니다. 영국의 정신병 학자인 하드필드가 사람의 정신 암시가 육체의 힘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에 대하여 실험했다고 합니다. 3명의 남자에게 보통의 상태에서 힘껏 악력계를 쥐게 했을 때 그들의 평균 악력은 101파운드였는데 그들에게 ‘당신은 참으로 약하다’고 암시를 준 후 다시 재어보았더니 겨우 29파운드에 불과했답니다. 이번에는 ‘당신은 강하다’는 암시를 준 후 재어보았더니 무려 142 파운드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벤저민 잰더· 로저먼드 잰더는 그의 책 [가능성의 세계로 나아가라]에서 “마음속에서 가능성을 넓혀라.”고 강조합니다. 이유는 모든 것이 마음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미켈란젤로는 "모든 돌덩어리와 대리석 안에는 아름다운 석상이 깃들어 있다. 그 예술품을 드러내기 위해서 군살만 제거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마음을 가능성의 세계로 고정시켜야 합니다. 높이 오르면 세상은 넓게 보입니다.
하나님은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81:10)”고 말씀합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0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