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찾는 것만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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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곤목사 조회수:4551 추천수:26 112.168.96.71
- 2011-11-20 08:24:58
역사상 가장 유명한 비관주의자 중 한 사람인 19세기의 경제학자 윌리엄 제본스는 인간의 무분별한 삼림 파괴로 인하여 종이가 희귀해질 것을 걱정한 나머지 엄청난 양의 종이와 포장지를 집에 사재기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들은 그가 죽은 지 50년이 지나도록 생전 그가 사두었던 종이를 다 소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47세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낙관주의자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타고난 긍정성으로 사람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는 90세가 훌쩍 넘도록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수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이미 밝혀진 진실입니다. 미니앨폴리스에 있는 유명한 메이요 병원에서 연구팀이 30년 전에 시행된 성격 테스트를 가지고 수명을 추적해 보니까 낙관주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비관주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보다 요절할 확률이 50%나 적은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절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내분비선과 면역계에 악영향을 끼쳐 죽음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와 같은 긍정적인 사고가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켄터키대학병원의 데이비드 스노우든 박사의 연구 결과에 확연히 드러났답니다. 이 연구팀은 성모수녀회에 소속된 180명의 수녀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답니다. 수녀들이 22세 때 작성한 자서전에 들어있는 긍정적 감정의 내용과 노년시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것입니다. 이 자료가 분석될 당시 수녀들이 나이는 75-107세가 되었답니다. 수녀들 중 자서전에 감사, 만족, 행복, 희망, 사랑 등과 같은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했다고 고백한 수녀들은 60년이 지난 때까지 살아 있을 확률이 현저히 높았답니다. 가장 행복하다고 보여진 수녀와 가장 불행하다고 보여진 수녀와의 수명차이는 7년이 났다고 합니다. “감사하다”와 같이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가장 적게 쓴 수녀와 가장 많이 쓴 수녀와 비교해 볼 때 어느 연령에서든지 사망 위험이 2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운명을 바꾸는 기술 감사”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감사는 효능이 있습니다. 감사는 선택이며 해석입니다. 감사는 찾는 것만큼 보입니다. 어떤 일이든 플러스로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고 당연시 되는 것도 새로운 관점으로 보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산소 호흡기를 달면 매일 평균 30만원이 듭니다. 숨 쉬는 것도 감사한 것입니다. 어려움과 고통도 감사로 해석하면 삶의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