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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틈만 있으면 찾아갑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5597 추천수:27 112.168.96.71
2012-02-12 08:06:57
산모가 단지 신체적인 접촉만으로 자기 자식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실험자들은 눈가리개로 눈을 가린 젊은 산모들을 세 명의 신생아가 잠들어 있는 방으로 데려가, 아기의 손등이나 뺨을 한 번씩 만져보게 했습니다. 그 다음 산모들은 세 아기 중 어느 아기가 자기 아이인지 말해야 했습니다(카이츠, 라피도, 브로너, 아이델만, 1992). 그 결과, 젊은 산모들 중 79%가 자기 자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이후 그들과 아기들이 함께 지낸 시간은 출산 직후부터 사흘 사이 총 8시간(수유시간) 정보에 불과했습니다. 출산 후 아기와 불과 1시간 밖에 같이 있지 않았던 산모도 자기 자식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진만으로도 자기 자식을 알아 볼 수 있을까요? 카이츠, 로켐, 아이델만은 출생 직후의 신생아들(태어난 지 5분에서 5시간 사이)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들은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아기들을 목욕시키려고 데려간 동안, 180명의 젊은 엄마들에게 이 사진들로 각자 자기 자식을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는 경산부들이 초산부들보다 자신의 아기 사진을 더 정확하게 찾아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냄새는 어떨까요?
1987년에 카이츠, 굿, 로켐, 아이델만은 한 산부인과에서 젊은 산모들에게 신생아에 관한 심리실험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중 48명이 제의를 수락했습니다. 첫 단계에서 연구팀은 젊은 산모들에게 아주 흔한 세 가지 냄새(바닐라, 아몬드, 레몬)를 맡게 했습니다. 그녀들이 그 냄새를 구분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산모들 중 6명은 냄새를 구분하지 못해 두 번 째 단계의 실험에 참여시키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단계의 실험에 참여한 산모들은 각자 자기 아기의 냄새를 인식하는 테스트를 했습니다. 각 피험자 아기를 포함한 세 명의 신생아의 옷을 벗겨 비닐봉투에 담아 30초 동안 냄새를 맡게 했습니다. 그 결과 산모들 중 90%가 아기와 함께 불과 10분밖에 있지 않았는데 자기 아이의 냄새를 식별했습니다. “내 아기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심리실험 100(세르주 시코티)”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어머니는 자식을 식별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렘1:5)” 고통과 슬픔, 외로움에 처해 있습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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