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낙천주의자에게 훨씬 친절합니다.
-
김필곤목사 조회수:5980 추천수:23 112.168.96.71
- 2012-12-02 07:23:59
[외모는 거의 비슷하지만 모든 면에서 완전히 반대인 일란성 쌍둥이가 있었다. 한 소년은 불길함과 우울함의 대변인으로 그가 하는 거의 모든 일에서 절망적인 염세주의자였다. 또 다른 소년은 명백한 낙천주의자로 인생에 대한 열정이 식을 줄 몰랐다. 쌍둥이의 이 커다란 차이는 이들 부모에겐 엄청난 걱정거리였다. 그래서 그들은 저명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상담을 하기로 했다.
정신과 의사는 두 소년에게 서로 다른 방식을 적용해 불균형을 조절할 수 있다고 했다. 의사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그들에게 각기 다른 선물을 줘보라고 했다.
“염세주의 아이에겐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장난감을 선물하세요. 그리고 낙천주의 아이에겐 상자에 동물의 배설물만 넣어 주세요. 이것이 아이들의 태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부모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그리고 유심히 아이들이 선물을 푸는 장면을 관찰했다. 먼저 염세주의 아이가 첫 번째 선물을 풀었다. 엄청나게 큰 상자에서 포장지를 벗겨내니 신제품 자전거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 나 이거 싫어!”
아이는 즉시 불만을 토로했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 아니잖아. 거기다 너무 크고, 타다가 떨어져 다칠 것 같아.”
아이는 자전거를 포기하고 다음 선물 상자를 열었다. 이번에는 최신식 퍼스널 컴퓨터가 여러 가지 게임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난 이것도 싫어. 컴퓨터는 너무 복잡하단 말이야. 키보드 작업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거야. 나한텐 성능 좋은 조이스틱도 없단 말이야! 거기다 아마 고장도 자주 날 거야. 그렇지 않으면 모니터 빛 때문에 내 눈을 다칠 거야!” 아이는 계속해서 불평을 해댔다. 당황한 부모는 몸을 돌려 낙천주의 아이가 딸랑 하나뿐인 선물을 푸는 모습을 보았다. 흥분한 아이는 포장을 벗겨내고 상자를 열었다. 그러더니 환호를 지르고 날뛰다 배설물을 한주먹 쥐어 허공에 던졌다. 아이는 매우 기뻐하며 외쳤다. “와우! 와! 하하하! 절 속일 수는 없어요. 어디 있어요? 어디 있느냐고요?” 부모는 당황한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만 보는데 아이가 또 말했다. “이렇게 배설물이 많은 걸 보니 조랑말을 준비했을 거 아녀요!”]
“미래에서 온 맨토(R.이안 시모어)”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태도는 선택입니다. 비관을 선택하면 비관적인 사람이 되고 낙관을 선택하면 낙관적인 사람이 됩니다. 골리앗 앞에 백성들이 비관할 때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17:47)”라고 외치며 승리하였습니다.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