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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는 건강을 위한 보약입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6023 추천수:21 112.168.96.71
2013-07-28 06:59:41
사람은 누구나 무병장수하기를 원합니다. 무병장수를 위한 수많은 비법들이 시대마다 나왔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이클 매컬러프에 의하면 신앙생활은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그는 헌신적인 신자가 아닙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종교적 헌신도를 물어보고, 이들을 오랜 기간 수십 건의 연구 활동을 통해 추적했답니다. 그 결과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더 일찍 사망했으며, 종교가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25퍼센트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이러한 차이는 상당히 큰 편이라는 것입니다. 2000년 출간된 이런 연구결과는 그 이후로도 여러 연구자에 의해 확인되었답니다.

물론 장수하는 사람 중에는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직접 응답 해준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이들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문제는 연구실에서 실험이 불가능하므로 사회 과학자에게 그다지 매력적인 가설은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이들은 좀 더 세속적인 원인을 찾아냈답니다. 종교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술에 취하거나, 위험한 성생활을 즐기거나, 불법 마약에 빠지거나, 흡연 등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었답니다. 이들은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으며, 비타민을 복용했답니다. 또한 사회적 지원을 더 많이 받고, 불행이 닥쳤을 때 믿음으로 정신적 갈등을 극복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종교와 자기 절제라는 주제와 관련해 80여 년에 걸쳐 수백 건의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컬러프와 마이애미 대학교의 동료 브라이언 윌러비가 내린 결론은 종교인의 자기 절제력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분석 결과는 2009년 심리학계에서 가장 저명하고 권위 있는 ‘심리학회보’에 실렸답니다. 종교가 자기 절제의 핵심적인 두 가지 메커니즘 즉, 의지력과 모니터링 기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미 1920년대부터 연구자들은 일요일 교회 활동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이 연구실의 자기 훈련 실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는 결과를 보고했다고 합니다. 의지력의 재발견(로이 F. 바우마이스터. 존 티어니 지음)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건강의 비결에 대하여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잠 3:7-8)”라고 말씀합니다. 절제하지 못하면 건강은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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