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결국 인생이 됩니다. 자신이 지금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습관이 무엇이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집니다.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와 <블링크Blink>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한 때 마라톤 선수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마라톤 챔피언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며 연습하던 그는 15세 때 챔피언 자리에서 밀려 났고, 대학에 들어가 다시 시도했지만, 자신이 더 이상 뛰어난 마라토너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라톤에 대한 꿈을 접었다고 합니다. 글래드웰은 13세 때 캐나다 전국 순위 15위에 들었던 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24세가 되었을 때의 랭킹을 조사했답니다. 그 결과, 24세 때의 전국 순위 15위에 들어 있던 선수들 중 13세 때 15위 안에 들었던 선수는 단 한 사람밖에 없음을 발견하였답니다. 24세 때 캐나다 랭킹 1위였던 선수는 어린 시절 글래드웰을 비롯한 엘리트 선수들로부터 조롱을 받던 별 볼일 없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어떤 분야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반복의 위력은 무시할 수 없고, 반복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습관은 운명을 바꾸는 힘이 있답니다.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은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흄은 '습관은 인간 생활의 위대한 안내자다'라고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습관은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행동 양식입니다. 습관은 자동적으로 반복되는 행위라는 점에서 의도적 반응과 구별되고, 습득된 행위라는 점에서 선천적 반응과도 다릅니다.
미국의 격주간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성공을 막는 13가지 작은 습관'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13가지는 ‘맞춤법 실수, 행동에 앞서는 말, 성급한 결정, 불평불만, 허풍떨기, 남 탓하기, 요령 찾기, 열정 있는 척하기, 목적 없이 살기, 부탁 다 들어주기, 인생 쉽게 생각하기, 생각 없이 행동하기, 현실 부정하기’ 등입니다. 성공을 가로막는 첫 번째 습관으로 사소한 맞춤법 실수를 꼽았습니다. 성공하는 습관을 가지려면 사소함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소함의 1%가 99%를 망쳐버리고, 명품과 졸품은 사소한 1%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습관이 성공을 막고, 사소한 습관이 성공의 문을 활짝 열어줄 수 있습니다. 사소한 행동 하나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지금 반복하고 있는 사소한 일이 무엇입니까? 음주, 흡연, 게임, 미룸, 과식, 도박, 과도한 스마트폰과 인터넷 검색, 쇼핑, 포르노 등 입니까?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