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과학 문명은 우주 탐험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주 탐험에 꼭 필요한 것이 스페이스 셔틀입니다. 1회 밖에 쓰지 못하고 버리는 로켓이 아니라 100회 이상 되풀이 사용할 수 있는 로켓이 스페이스셔틀(space shuttle)입니다. 우주공간과 지구 사이를 반복해서 왕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최첨단 유인우주선입니다. 그런데 스페이스셔틀의 연료상자 양쪽에 달린 로켓추진기의 너비는 철길의 너비에 의해 결정되어 집니다. 이유는 이 추진기는 제조된 다음 기차로 운송해야 하기 때문에 철길이나 기차의 너비보다 약간 넓은 터널을 지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답니다. 철도 양 레일 사이의 표준 거리는 4피트 8.5인치(약 144센티미터)입니다.
철도 양 레일 사이의 표준 거리는 전차의 좌우 두 바퀴 사이의 표준 거리에 근거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최초의 철도는 전차를 만든 사람들에 의해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맨 처음 전차를 만든 사람이 이전에는 마차를 만든 사람이었는데, 좌우 마차 바퀴의 기준 거리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합니다. 마차 바퀴의 기준 거리는 고대 로마 군대 전차의 두 바퀴 사이 폭에서 기인했고, 이는 전차 한 대를 끄는 말 두 필의 엉덩이 사이 너비였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운송수단인 스페이스셔틀의 설계도 2천 년 전 두 필의 말 엉덩이의 너비에 의해 결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나 한 번 정해지면 바꾸기기 쉽지 않습니다.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호두알같이 깨기 힘든 것이 고정관념(固定觀念) 입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A그룹 100명과 B그룹 100명으로 나누어 실험을 했답니다. A그룹 100명에게 잠들기 전에 커피 세 잔을 마시게 했고 B그룹 100명에겐 잠들기 전에 우유 세 컵을 마시게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물어봤답니다. "어젯밤, 잠은 편안히 주무셨습니까?" A그룹 100명 중 65%는 엎치락뒤치락 잠을 못 잤다고 했고, 17%는 날밤을 세웠다고 했으며, 18%는 간신히 잤다고 했답니다. 반대로 우유를 세 컵 마신 B그룹은 모두 다 편안히 잘 잤다고 했답니다. 그러나 카페인은 커피가 아닌 우유 속에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있는 커피는 마시면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다는 생각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나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바꾸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시84: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