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의 위대한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휴 애런슨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18세의 젊은 나이에 스웨덴 고향을 떠나 혼자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나 누구 한 사람 반겨주지 않았고 일자리도 없었답니다. 하루는 돈도 다 떨어지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무작정 서부로 가는 화물칸 가차에 올라탔다고 합니다. 그런데 승무원에게 발각되어 실컷 얻어맞고 열차에서 쫓겨나고 말았답니다. 매 맞은 몸으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강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처량하게 보였답니다. 저 강물에 몸을 던져 버릴까 하는 생각을 할 때 그의 마음속에 불현 듯 떠오르는 성경구절 하나 있었답니다. 주일학교 다닐 때 배우며 암송했던 성경 구절이었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그는 그 말씀을 가만히 묵상하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답니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선한 싸움을 싸웠는가?' 그는 그 자리에서 두 주먹을 쥐고 일어났답니다. 자기가 지나온 모든 과거를 강물에 흘러보내고 힘 있게 뛰어보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그 결심은 30년 후, 그를 몬태나주의 영광스러운 주지사로 선출되게 하였답니다.
결심은 중요합니다.
< 아프리카 흑인의 친구>로 불리우는, 슈바이처 박사는 21세 때 "30세 까지는 학문과 예술을 위하여 공부하자. 30세 이후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하여 바치자"라고 결심하고 그것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제임스 프로체스카와 존 노크로스에 의하면 미국인의 80%가 신년설계를 연말까지 밀고가지 못하며 일주일 안에 23%를, 한달 안에 45%를 팽개친다고 말합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입니다. 결심을 결심으로 끝내면 안 됩니다. 결심을 실행하는 지속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유명한 신학자이며 설교자인 요나단 에드워드는 7세 때 하나님께 몸 바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학자와 목사가 되어 18세기 미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는 자신의 결심을 실행하기 위해 매일 다섯 가지 결심을 고백하며 자신을 새롭게 했다고 합니다. “①살아가는 동안은 나의 모든 힘을 다해 살아간다. ②한 순간의 시간이라도 결코 놓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그것을 선용한다. ③아무리 큰 이익이 된다고 하더라도 타인들로 부터 경멸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면 결코 취하지 않는다. ④어떠한 일도 원한 때문에 하지 않는다. ⑤인생에 있어서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좋은 기회라고 하더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안 좋은 일이라면 선택하지 않는다.” 매일 결심하면 결심은 열매로 아름답게 맺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