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으면 유익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랍니다. 한 외로운 여행자가 주일이 되어 초라한 모습으로 죠지아에 있는 안데르슨빌 작은 교회에 예배들 드리러 들어갔답니다. 예배 후에 교인들은 초라한 늙은 노인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사랑으로 대해 주었답니다. 그 후 그는 그 교회를 떠나 여행길에 올랐답니다. 얼마 시간이 지난 후 워싱톤 뉴져지에서 90살의 로버트 B.브라운이라는 사람이 죽었답니다. 그는 검소한 사람이었답니다. 그런데 브라운은 그의 전 재산을 안데르슨빌 교회에 남겼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억 되는 돈이었답니다. 브라운의 변호사는 교회에 유산을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답니다. "몇 년 전 어느 일요일 아침 내 의뢰인은 죠지아를 여행하다가 슬프고 외로운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당신네 교회 앞에서 멈추었죠. 그는 친절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는 당신네들이 베푼 친절을 결코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죽기 전 '나는 그 작은 교회에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주고 싶소'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친절과 사랑으로 사람을 대하면 손해 보지 않습니다. 교회생활하면서 자식들에게 험담과 비난의 말만 한다면 그 자식들의 미래는 맑은 날이 될 수 없습니다. 두 아들 사시 합격시킨 김진성 장로와 채정순 권사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군산의 작은 마을 학당리 풍촌교회에 4대째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가난하지만 십자가의 사랑으로 늘 교회 생활을 했답니다. 자식들 앞에서 불평과 원망, 비난보다 사랑의 말을 하고 살았답니다. 아들이 6형제인데 다섯째 아들과 막내아들이 동시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답니다. 다섯째 아들은 행정고시와 공인회계사 시험까지 합격하여 3관왕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늘 새벽에 나가 기도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고 자랐답니다. 만나면 교회 욕하고, 목사 비난하고, 교인들 흠잡고 험담한 것이 아니라 사랑의 말을 했답니다. 사랑의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을 다릅니다. 여섯 형제 모두가 어린 시절부터 결석 없이 주일을 지켰고, 풍촌교회 학생회장과 청년회장도 이들 형제가 서열대로 이어받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어려운 살림살이를 비관하여 삐뚤어진 길로 간 사람이 하나 없었고 아르바이트로 학자금을 보태며 집안일을 도와주며 대학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부모의 소원은 자식들이 꾸준한 신앙생활로 모두 장로 직분을 맡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1-3)”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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