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열린말씀 열린편지

열린편지

게시글 검색
구름이 지나면 태양은 얼굴을 드러냅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3780 추천수:3 218.147.218.173
2024-09-15 13:44:11

구름이 지나면 태양은 얼굴을 드러냅니다

 

자식에 대한 걱정에 평생을 살아가는 어머니 는 장애 가진 아이를 임신하면 어떻게 하지?”, “잘못된 친구 만나면 어떻게 하지?”, “저렇게 사고 치다가 학교 졸업 못하는 거 아냐?”, “유학 간다고 그러면 어떻게 뒷바라지하지?”, “ 다 커서 내 품 안을 떠나 집을 나가버리면 어떻게 하지?”, “저러다가 영영 집에 눌러앉으면 어떡하나.”, “나 떠나면 어떻게 하지?” 등 평생 걱정을 하며 산다고 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김혜남 저)>라는 책에서 저자는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수많은 환자를 만났는데 생각이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며 한 번 부정적인 생각을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른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작가이자 라이프코치인 어니 젤린스키는 <모르고 사는 즐거움>에서 걱정에 대해 우리가 하는 걱정의 40퍼센트는 현실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이며, 걱정의 22퍼센트는 사소한 것이다. 또한 걱정의 4퍼센트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며, 겨우 4퍼센트만 이 우리가 바꿀 수 있다.”라고 했는데 걱정의 96퍼센트는 해 봐야 아무 소용 없는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이 얼마나 쓸데없는지는 이렇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1년 전 오늘 무슨 걱정을 했는지 기억하나요?” 대부분 사람은 사흘 전에 무엇을 먹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걱정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 통제 불가능한 것과 가능한 것부터 구분하라고 합니다. 쓸데없는 걱정인지, 아니면 지금 해야 할 걱정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내가 그것을 통제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가족들이 갑작스럽게 병에 걸리면 어쩌지?’라는 걱정은 지금 해 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걱정은 지금 당장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합니다. 둘째, 불안은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당신을 결코 해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불안을 느낀다고 해서 걱정하는 것처럼 무슨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불안은 잠시 머물다 사라질 감정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지금 당장 무엇인가를 실행하라고 합니다. 걱정거리를 정확하게 써보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보며, 무엇을 할지 결정하여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에 집중하다 보면 걱정은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6:34)."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4.9.15.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