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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잃으면 쓰러집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10962 추천수:2 218.147.218.173
2024-08-25 13:09:22

중심을 잃으면 쓰러집니다

 

현대인들은 정신 건강이 위기를 맞이하고 대한민국 자살율은 OECD 회원국 중 근 20년 째 1위입니다(2016,17년 제외). 성인 37%가 우울증이나 우울 증상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불안장애, 공항장애, 알코올 중독, 컴퓨터, 인터넷 중독 등 각종 중독에 정신이 병이 들어가고 있답니다. 행복도는 OECD 38개국 중 35위로 최하위권에 속하고 아동과 청소년 87%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삶의 만족도도 OECD 꼴찌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런 정신 건강의 위기는 개인이나 가족,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 만성 신체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생산력이 저하되고 관계가 악화되어 각종 사회적 갈등과 범죄 증가가 이루어집니다.

정신 건강 위기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요인으로 유전이나 뇌손상, 호르몬 변화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으로 스트레스, 외상 후 장애, 부정적 사고 방식, 낮은 자존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요인으로 빈곤, 사회적 고립, 차별, 폭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약물 남용, 수면 부족, 불건강한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볼 때는 하나님의 상실에 있습니다.

탈종교화된 사회일수록 정신 건강은 위기에 몰릴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부인해도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공허를 극복하고 참 만족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나자 정신 건강의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외로운 것입니다. 불안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무엇을 채워도 공허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간의 마음에서 추방시키면 모든 것은 상대화되고 절대 기준을 상실하기 때문에 인생은 안전감을 상실하고 중심을 잃고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참 만족과 행복과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니까 정신 건강의 위기에 직면하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이지만 신은 죽었다고 선언한 니체는 목사의 아들로 자랐지만, 하나님을 떠나 버립니다. 그전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살았던 인간들에게 신을 붙들지 말고 초인으로 거듭나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특별하다고 느끼는 자는 제 발로 정신병원에 가기 마련이다.”라고 했는데 18891월 초 니체는 길거리에 쓰러졌고 다시 깨어났을 때는 정신 착란 상태였습니다. 아무것도 붙들지 않으려고 하며 초인을 추구한 니체의 정신은 이미 오래전부터 병들어 있었고 동생 집에서 미친 상태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인생은 중심을 예수님께 두어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11:36)”.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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