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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저울이 있는 집에 사람이 모입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5389 추천수:5 112.168.96.71
2017-03-05 08:02:13

정직한 저울이 있는 집에 사람이 모입니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는 '정직한 사람이 손해보고, 정직한 사람은 경쟁력이 없고, 정직한 사람은 무능력하고, 정지한 사람은 출세할 수 없다'는 생각이 사회 통념으로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학자 중에도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 MIT대의 로버트 펠드맨 교수(심리학)는 "거짓말은 나쁘지만 어떤 면에서는 사회적 기술이다. 항상 정직하기만 하다면 우리는 수없이 불쾌한 상황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적당히 거짓말을 하고 사는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경쟁력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괴테도 "거짓은 매우 간악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거짓에 의해 생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고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잠14:11)"

"정직이 전략이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린 업쇼가 썼습니다. 그는 신뢰받는 기업의 최고의 비밀은 정직이라고 말합니다. "그 명성을 얻는데 60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잃는 데는 60초가 걸린다."라고 말합니다. 기업의 투명성은 중요합니다. 지난 2002년 발생한 기업에 대한 신뢰성 위기는 엔론을 필두로 월드컴, 아서앤더슨, 제록스, 타이코, 시티은행, JP모건, 등 거대 기업들을 줄줄이 무너뜨렸습니다. 심지어 경영의 대가 잭 웰치와 홈패션의 대명사로 각광 받던 마사 스튜어트의 명성도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결국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직한 저울이 있는 집에 사람이 모입니다. 정직이 사람을 움직입니다. 거짓말이 경쟁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직이 경쟁력이 있습니다. 진실은 언제가 드러나는 보석입니다. 정직을 결국 승리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추출된 것이 "정직"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 경영대학원이 세계 15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21세기형 최고 경영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에 대해 설문 조사에서도 88%가 꼽은 첫번째 항목은 '윤리성'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연구기관이 미국 전역의 평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85% 정도의 응답자가 자신의 리더에게서 가장 원하는 것은 '정직성'과 '윤리성'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성경은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시112:2-4)"라고 말씀합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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