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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작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5505 추천수:2 112.168.96.71
2017-01-01 09:01:21

모든 시작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모든 시작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은 차별이 없습니다. 누구나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새해가 되었는데도 절망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석창우 화백은 전기 기사로 일하다가 1984년 10월 29일, 22,900볼트 고압 전류에 감전되었다고 합니다. 30살 나이 때라고 합니다. 일주일 후 깨어나 보니 두 팔과 두 발가락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할 수 없는 일'에 절망하기보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답니다. 남은 팔에 갈고리 의수를 꽂고, 온 몸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발가락이 없어진 발로 낙관을 찍었답니다.

그렇게 그만의 독특한 화법인 '서예 크로키' 장르를 세계 최초로 개척했답니다. 그는 이후 미국, 중국, 유럽 각지에서의 해외전 12회를 포함해 개인전 36회, 그룹전 240여회를 개최하고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시연을 비롯해 138회 시연회를 가지는 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의수화가'로서 부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작품으로 대가가 되겠다는 욕심이 없었어요. 그저 양팔이 없는 아빠가 아들, 딸을 위해 뭔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목표를 세우니 몸살이 나도 코피가 나도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2014년 러시아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 폐회식을 장식한 그의 힘찬 서예 크로키 퍼포먼스는 전 세계인의 시선을 압도하며 '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국내에서의 사전 리허설 때는 아무리해도 시간 안에 완성할 수가 없었어요. 결국 내 힘으로 될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하기로 했죠".

영국의 헨리 포세트는 사냥을 갔다가 아버지의 실수로 엽총이 오발되어 양쪽 눈을 다 잃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망과 절망 늪에서 살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일어나 국회의원이 되고, 체신부 장관이 되었습니다. 호흡이 있는 한 희망은 한 줄기라도 남아 있고 어둠 속에서 희망은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의 희망은 내일의 현실이 됩니다.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듭니다. 희망은 미래를 보는 문이고 희망이 있는 한 인생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희망은 기다림의 모태에서 성장합니다. 겨울이 깊어지면 봄이 가까이 옵니다. 풍요 속엔 희망은 시들고 궁핍 속에 희망은 싹이 납니다. 역경은 희망에 의해서 극복되고 희망은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새벽이 없는 밤은 없습니다. 산은 오르는 사람에게 정복되고 바다는 항해하는 자에게 길을 내어 줍니다. 희망은 괴로운 언덕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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