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열린말씀 열린편지

열린편지

게시글 검색
꽃은 피기 위해 태어납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4636 추천수:5 218.155.63.46
2024-01-07 15:57:47

꽃은 피기 위해 태어납니다

 

미주리 대학교의 로라 킹(Laura A. King) 교수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학생들을 나흘 연속 자신의 연구실에 오게 해서 20분씩 최고의 자신을 묘사하는 글을 쓰게 했습니다. 하루 20, 이상적인 자신을 그려보는 것이 전부인 과제였는데 그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행복감과 좋은 기분이 약 4주 동안 지속되었고 5개월 후에는 신체적인 불편함까지 줄어들었습니다. 그 후 킹 교수팀은 더욱 간단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이틀에 걸쳐 하루 2분씩 자신의 이상적인 인생을 묘사하는 글을 쓰게 한 것입니다. 효과는 같았습니다. 이후 2가지 추시(남이 실험한 결과를 그대로 해보고 확인함)가 이루어지는데, 모두 같은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15분씩 최고의 자신을 묘사하는 글을 쓰는 과제를 8주간 계속한 연구에서는 행복도를 높이는 효과가 6개월이나 지속되었습니다. <예민함 내려놓기(오카다 다카시 저)>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사람은 희망을 말할 때 힘이 솟는다고 말합니다. 현재의 문제와 과거의 실패를 말할 때면 침울해지지만 희망이 있는 사람은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미래의 이상적인 모습을 말하는 것을 '희망 연습'이라고 부르며 환자에게 3, 10년 후 자신이 어떻게 되고 싶은지를 글로 쓰거나 말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절망을 극복한 14명의 사람의 희망 이야기를 모은 <THE 희망(송진구 저)>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소개된 세계에서 유일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는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라"라고 말하고 본죽 김철호 회장은 양복 입고 눈물로 호떡을 만들어 팔면서 이룬 자신의 꿈을 "절벽에서 이룬 꿈"이라고 말합니다.

89기로 한의대를 입학한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자신의 꿈을 이룬 동력이 바로 "89"라고 말합니다. 그는 충청남도 서산의 산골 출신이지만 국내 굴지의 '평강식물원'을 이루었답니다. 끼니조차 어려울 정도로 가난한 가정이었답니다. 부친은 6.25 전쟁 때 참전했다가 중상을 입고 오랫동안 투병하다가 3살 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답니다. 어머니는 남의 집 일을 하러 다니게 됐고 손윗 누이는 초등학교를 중퇴해야 했답니다. 그는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만나고 희망을 품게 되어 박사가 되고 한의사로, 교회 장로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른스트 블로흐은 "사람은 빵보다 희망을 먹고사는 존재다"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40:31)”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4.1.7.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