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열린말씀 열린편지

열린편지

게시글 검색
명작은 기다림의 산물입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15963 추천수:3 112.168.96.71
2016-04-24 08:47:02

명작은 기다림의 산물입니다

 

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들이 마음을 선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계 5대 튤립축제 중의 하나인 태안의 튤립축제는 화가들의 정원처럼 아름답습니다. 튤립 가운데는 흑색 튤립이 있습니다. 육종 전문가인 헤르트 하헤만가 품종개량을 통해 세상에 나왔답니다. 흑색 튤립이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27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20kg의 구근을 만드는데 14년이 걸리고 그 후 6년을 더 재배해 시장에 내 놓을 수 있었답니다.

좋은 작품은 하루 아침에 나오지 않습니다. <해리포터>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조앤 롤링이 12개 출판사로부터 거절을 당한 후라고 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소설은 “마가렛 미첼”이 10년 동안 병상에서 집필하였고 그 책이 나오기까지는 3년 동안 무려 13개 출판사로부터 거절을 당한 후라고 합니다. <뿌리>를 쓴 알렉스 헤일리는 8년 동안 1백 번이 넘는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나무 한 그루 제대로 자라려면 50년 100년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여 이 땅에 태어나려면 어머니 뱃속에서 10달을 기다려야 합니다.

베토벤은 최소한 하나의 곡을 열 두 번 이상 다시 썼다고 합니다. 하이든은 천지창조를 8백 번이나 작품을 써본 후에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8년 동안 무려 2천 번이나 스케치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꿀 한 숟가락은 꿀벌이 4천 2백 번이나 꽃을 왕복하며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영어사전 웹스터를 집필한 웹스터는 36년 동안 밤낮으로 이 일을 하여 이 사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서 아프리카에 선교사가 파송되고 나서 최초의 개종자가 나오기까지에는 14년이 흘렀답니다. 동아프리카에서는 10년이 걸렸고, 뉴질랜드에서 최초의 세례교인이 나오기까지에는 9년이 걸렸으며, 타이티에서는 16년이 걸렸답니다. 인도에서 윌리암 캐리가 힌두교인을 최초로 기독교도로 개종시켜 세례 받게 하기까지에는 7년이 필요하였답니다. 삼척에 있는 환선굴 속에는 석회암 바위들이 기기묘묘한 형상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바위들은 수만 년에 1mm씩 꼴로 자란 결과라고 합니다.

걸작품이 나오기까지는 기다림이 필수적입니다. 기다리지 못하면 실수합니다. 사울은 기다리지 못하여 왕위를 잃어 버렸습니다. 아브라함은 기다리지 못하고 첩을 얻어 이스마엘을 낳고 인류의 비극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성경은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3:26)”라고 말씀합니다. 기대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기다림에 지치지 않습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6.4.24.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