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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그릇도 씻으면 깨끗해집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5679 추천수:5 220.120.123.244
2023-09-03 13:00:51

더러운 그릇도 씻으면 깨끗해집니다

 

미국 남자의 평균 수명이 75세 정도인데, 풋볼 선수들의 평균 수명은 겨우 55세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풋볼 선수들 중 거의 3분의 1이 이른 나이에 병을 앓고 죽는데, 주요 원인이 타박상에 의한 염증이라고 합니다. 몸에 차곡차곡 쌓여 만성이 된 염증은 암, 관상동맥 경화증, 수술 합병증, 뇌졸중 등을 일으킨답니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 체내 '만성염증'인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급성염증과 달리, 끊임없이 생기는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체를 손상시키고 세포 노화와 변형을 일으키고 면역 반응을 지나치게 활성화해 면역계를 교란하게 한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연구에 따르면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암 발생 위험이 남성은 38%, 여성은 29%가 증가했답니다.

만성염증을 줄이려면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만성 염증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뱃살은 만성 염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불이 기름을 만나면 잘 타는 것처럼 만성염증은 지방이 있으면 급증하는데 그중 배에 있는 내장지방이 해롭답니다. 잘못된 자세도 만성염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구부정하거나 고정된 자세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림프의 순환을 억제하는데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염증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만성염증이 늘어난답니다.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도 만성염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혈관 속으로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염증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답니다. 만성 스트레스도 만성염증의 원이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염증 제거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조절 기능이 손상돼 염증 제거 효과가 낮아진답니다.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음식도 만성염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액상과당도 혈액 속 염증물질을 만들고 운동이 부족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염증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병을 만드는 염증을 몸에 차곡차곡 쌓아 놓지 말아야 건강하듯 영적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는 영적 염증을 일으켜 각종 영적 질병들을 만듭니다. 신앙생활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죄의식의 노예가 되게 하며 두려움과 근심, 공포, 수치 등으로 하나님과 신앙 공동체를 멀리하게 합니다.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죄를 쌓아 놓지 말고 회개하여 용서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3:19)”.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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