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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가을에 시들지 않습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5491 추천수:4 112.168.96.71
2015-11-15 14:11:40

희망은 가을에 시들지 않습니다

 

가정환경이 불우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도박을 좋아했고, 어머니는 술주정뱅이였습니다. 아버지는 도박으로 돈을 잃을 때마다 그와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어머니 역시 술을 많이 마신 날이면 어김없이 그에게 화풀이를 했습니다. 그는 절대 부모님처럼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배우가 되고 싶었습니다. 꿈을 좇아 무작정 할리우드로 간 그는 감독이며, 제작자, 스타 등 그를 배우로 만들어 줄 만한 사람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게 기회를 한 번만 주십시오. 저를 배우로 만들어주신다면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하지만 외모가 출중하지도 않고, 전문 지식을 갖추지도 못한 데다 경험도 없는 그는 아무리 봐도 배우가 될 재목으로 보이지 않았고 그렇게 그는 거듭 퇴짜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숱한 문전박대에도 그는 성공할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자며 자기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그러다 훗날 그는 고민 끝에 '우회전술'을 쓰기로 하고 시나리오 쓰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1년 후,그는 완성된 시나리오를 들고 감독들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나리오를 마음에 들어 하는 감독은 있어도 그를 남자주인공으로 기용하길 원하는 감독은 없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1,500번을 거절당했습니다. 이는 한 사람의 자신감과 열정을 모두 앗아가기에 충분한 실패 경험이었지만 그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고,현실을 원망하는 대신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괜찮아. 다음번까지만 버티자. 난 분명히 성공할 수 있어.” 그리고 그는 드디어 1,501번째의 시도 끝에 이미 그를 20여 차례나 거절했던 감독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감독은 말했습니다. “당신이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지만 당신의 그 정신이 마음에 듭니다. 기회를 한 번 드리지요. 단,시나리오를 연속극으로 각색할 생각입니다. 일단 한 편을 촬영해 보고 계속해서 주연을 맡길지는 향후 반응을 보고 다시 결정하도록 하죠. 대신 반응이 별로 좋지 않으면 주인공 할 생각은 접는 겁니다.” 그렇게 방송된 그의 주연 작품은 당시 전 미국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훗날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남자는 바로 월드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입니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쑤린 저)>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무엇이든 포기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1500번째 포기했다면 영화 “록키”의 주인공 실베스터 스탤론은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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