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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하루아침에 재목이 되지 않습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6282 추천수:4 112.168.96.71
2015-08-16 07:55:24

씨앗은 하루아침에 재목이 되지 않습니다

 

씨앗은 하루아침에 나무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긴 세월 동안 비바람을 견뎌야 재목으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작가의 꿈을 가지고 신문사에 취직하였지만 매일 꾸지람을 들으며 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전쟁에 자원했다가 중상을 입고 집으로 돌아와 사랑했던 여자 친구로부터 버림받고 매일 술에 절어 살았습니다. 부모도 그의 글쓰기를 환영하지 않았고 문학적 기질이 없다고 그의 미래를 철저히 부정했습니다. 시카고 빈민굴에 살면서도 그는 글을 썼지만 기차에서 장편 1편, 단편 18편, 시 30편이 들어 있는 가방을 잃었습니다. 그 때 주위 사람들은 작가의 길을 그만 포기하라는 사건이라고 수군거렸답니다. 그는 화장실도, 수도도, 전기도, 가스도 들어오지 않는 빈민가에 살며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공원의 비둘기를 잡아먹었답니다. 그는 무수히 출판사로부터 거부를 당했습니다. 10년째도 <알프스의 목가〉라는 작품이 거부당했고 <봄의 급류〉라는 작품을 투고 했을 때 출판사 사장은 "우리 출판사 직원들이 당신의 원고를 아주 나쁘고 승산 없는 원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출판할 수 없다"라고 거부하였답니다. 그러나 그는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고 결국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등을 쓴 헤밍웨이입니다.

누구나 실패의 시절, 무명의 시절, 고난의 시절은 있습니다. 용광로를 통과하지 않으면 순금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대장장이는 좋은 칼을 만들기 위해 담금질을 하고 수없이 두들깁니다. 사람은 수없는 실패를 통해 성숙합니다. 차인표는 KBS 15기 탤런트 시험에 낙방했고, 한국 영상원에서 연기과정을 배울 때 담당자로부터 '일찌감치 포기해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폰 브라운은 65,000번의 실패 끝에 로켓을 개발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20년 넘게 글을 써 온 40대 중반까지도 평론가들로부터 '너저분하게 쌓인 잡동사니 같은 글만 쓴다'는 평가를 받았답니다.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 설립 계획서'를 만들어 320여 곳의 은행과 투자회사를 방문했지만 '실현 가망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탄생하기까지는 217명으로 부터 투자 거절을 당한 후였답니다.

실패나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소원을 붙들고 기도할 때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눅18:7-8)”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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