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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도 갈면 바늘이 됩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6200 추천수:4 112.168.96.71
2015-07-05 08:09:03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됩니다

 

하버드대학을 중퇴한 한국계인 제임스 박이 '6억弗(약 6320억원)의 사나이'가 되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전자상거래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지만 실패하여 2년 만에 접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곧이어 2001년 온라인 사진 공유 회사 '와인드업 랩스(Wind-up Labs)'를 창업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2005년 IT(정보기술) 전문매체 '씨넷'에 매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2007년 핏비트를 세웠답니다. 그는 2012년 스마트폰과 연결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인 '핏비트 원'을 선보여 6억불의 사나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건국의 일등공신이며 작가, 정치가, 기업인이었으며 과학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양초제조업자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릴 때 형의 인쇄소에 견습공으로 일했고, 형과 의견이 맞지 않아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독립투사로, 정치인으로, 과학자로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그가 이처럼 큰 족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준토(Junto) '라는 모임의 영향이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12제자를 모방하여 인쇄업자 4명, 측량기사 1 명, 필서가 겸 시 애호가 1 명,제화공 1 명,사무원 1 명, 대학교수 1 명, 지주 1 명 모두 12명이었다고 합니다. 매주 금요일에 모이는 이 모임은 정치,철학,도덕,창의력, 비즈니스 등 구성원들이 관심 분야에 대하여 에세이를 발표하면 질의응답과 토론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22살부터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 모임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그는 대학교육 과정 이상의 것들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는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50년 동안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성실,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손 등 13가지 덕목을 수첩에 적어 다니면서 이를 실천했고 합니다.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됩니다. 한 방울의 물도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바위에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한 번 대학에 떨어지고, 취업에 실패했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산을 오를 때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것이 옳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24:16)”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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