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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백신, 부활신앙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6204 추천수:7 220.120.123.244
2023-04-09 12:56:00

죽음의 백신, 부활신앙

 

인간은 예외 없이 누구나 태어나 죽습니다. 인간은 죽음을 지각한 후부터는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좀 더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과 노력을 하며 끊임없이 투쟁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죽음을 정복하고 불멸의 생명을 가지기 위해 수많은 일꾼을 동원하여 피라미드를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황제 진시황은 불멸의 생명을 꿈꾸며 연금술사들에게 죽음을 막아 주는 불로장생약을 찾아내라고 명령했습니다.

과학주의 신봉자들은 과학이 영생을 줄 것이라고 믿고 머지않아 영생하는 새로운 인간, 즉 늙지도 죽지도 않으며,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는 포스트 휴먼(posthuman)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래학자 호세 코르데이로(Cordeiro) 박사는 "인간의 영생은 불가능한 게 아니다. 과학기술의 성과를 감안하면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에디슨 이후 최고의 발명가'로 손꼽히며 지난 30년간 미래 예측에서 80% 이상의 적중률을 보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2045년엔 인간의 모든 질병이 극복됨으로써 인류가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시대가 온다고 예언했습니다. 2045년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성을 뛰어넘는 '특이점'에 도달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특이점이라는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지는 시점을 말합니다. 그는 그때까지 생존하기 위해 각종 영양제를 하루 150알 이상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돈이 연간 11억쯤 된다고 합니다.

구글, 아마존, 오라클 같은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최대 관심이 영생이라고 말합니다. '벌거숭이 두더지 쥐'는 일반 쥐에 비해 고통을 느끼지 않고 암에 걸리지 않아 일반 쥐보다 10-30배 오래 산다고 하는데 구글은 영생의 비밀을 벌거숭이 두더지에서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과 90%가 같은 유전자를 가진 통상 쥐의 수명은 2년인데 유전자 조합으로 이미 현재 5년까지 사는 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뇌과학, 분자 생물학, 생명공학, 정보기술, 나노기술, 첨단 의료기술 등의 발달로 2029년부터는 해마다 기대수명이 1년씩 더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도 자신의 기술과 돈으로 죽음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죽음은 필연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사무엘하 14장 14절에서는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는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인 중에서 지금 얼마나 죽고 있는가를 알려 주는 사망시계(world death clock)가 있습니다. 연간 사망한 사람은 56,000,000명, 달마다 4,679,452명, 매일 153,424명, 매시간 6,392명, 매분 106명, 매초 1.8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어느날 1.8명의 대상 중에 내가 되는 것입니다. 죽음 앞에서 인간은 고통스러워하고 허무함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일생을 죽음에 대한 연구로 바친 퀴블러 로스는 인간은 말기 암 환자들과 같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변화를 '부인-분노- 타협-우울-수용' 의 5단계 순서로 진행된다고 정신적 모형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죽음 앞에서 부인, 분노, 원망, 슬픔, 우울, 절망, 허무, 두려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습니까? 코로나 19에 걸리지 않기 위해 백신을 맞는 것처럼 죽음의 병에 걸리지 않는 백신은 없을까요? 성경은 그 백신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활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죽음을 이기는 백신을 맞는 것은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파생된 죽음을 정복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은 신 후 부활하셨습니다.

비평의 원리, 유추의 원리, 상관의 원리에 익숙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며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신화적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기절설, 도난설, 환상설, 신화설 등 후대의 사람들이 인간 예수를 신화화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했다는 것이 사기이고, 환상이고, 꾸며낸 이야기이고, 신화일까요? 기절하였다가 다시 일어났겠습니까? 부활에 대한 직간접적 증거는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제자들은 대부분 부활을 믿는 것 때문에 순교하였는데 거짓을 위해 그렇게 많이 순교할 수는 없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던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1:4)"라고 했습니다. 부활했는데도 믿지 못하는 도마에게 손가락을 내밀어 옆구리를 넣어 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말씀했습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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