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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명문가(名門家)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9283 추천수:15 112.168.96.71
2014-09-07 08:54:05

신앙의 명문가(名門家)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가 높고 학식과 덕망을 갖춘 훌륭한 집안을 명문가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그 사회에서 존경받는 명문가들이 있습니다. 최효찬 박사는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이란 책에서 미국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정치의 명문가를 케네디 가, 스웨덴의 존경받는 발렌베리 가, 유대인의 존경받는 로스차일드 가, 중국의 공자 가, 영국의 다윈가, 인도의 타고르 가, 러시아의 톨스토이가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두 번째 소개되고 있는 발렌베리 가는 5대에 걸쳐 150년간 스웨덴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기업인 발렌베리 그룹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양심적인 경영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목사의 아들인 창업자 안드레 오스카 발렌베리는 신앙의 가정에서 성장하여 해군사관학교를 나와 미국 보스턴에 가 금융업에 눈을 떠 스웨덴에 돌아와 은행을 건립하였습니다. 이 은행은 스웨덴 최초의 민간 은행으로 스웨덴이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 나라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회사는 계속 확산되어 100여 개의 계열사를 만들었고, 그 중에는 세계 1위 기업도 5개나 된다고 합니다. 발렌베리 그룹은 스웨덴 주식시장 총액의 절반, 국민 총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그 많은 회사 중 발렌베리라는 이름이 들어간 기업은 하나도 없고 통일된 그룹 로고도 없다고 합니다.

발렌베리 가문 출신들은 회사를 맡기 위해 독특한 교육 과정을 거치게 하는데 우선 해군장교 복무, 부모 도움 없는 명문대 졸업, 해외 유학, 국제적인 금융회사에서의 취업 경력, 폭넓은 인맥 네트워크 등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합니다. 그룹에서 수익이 나면 공익재단인 발렌베리 재단에 맡기고 재단은 수익의 대부분을 스웨덴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자금으로 헌납한다고 합니다. 발렌베리 그룹 경영진의 재산은 고작 200억 원대 정도라고 합니다. 재단은 노벨재단보다도 큰 규모로 스톡홀름 경제대학을 설립하는 등의 공익사업과 도서관을 짓고 과학기술분야를 후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 시청 앞 광장에는 스톡홀름시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기꺼이 사재를 털어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고 전 재산을 기부해 재단을 만든 크누트의 동상이 서 있다고 합니다. 발렌베리 가문이 존경받는 부자로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문의 구성원들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원칙을 따르고 실천한 데 있다고 합니다. 자녀가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철학을 따라주지 않으면 5대에 걸쳐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키느냐가 중요합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기독교 신앙으로 양육하지만 자녀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신앙은 계승될 수 없습니다.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려면 어릴 때부터 신앙이 계승되어야 합니다. 신앙의 명문가를 이룬 에드워즈는 목사의 1400명 후손 중에 대학 총장 13명, 교수 65명, 변호사 100명, 판사 30명, 의사 66명, 상원의원 3명, 대도시 시장 3명, 주지사 3명, 부통령 1명, 재무상 1명, 선교사 목회자 100여명이 나왔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하루에 13시간씩 연구했기 때문에 자녀 교육은 아내인 사라의 몫이었답니다. 17세에 결혼해서 3남 8녀를 낳아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에게 "즐겁게 순종"하도록 했답니다. 자녀들이 딱 한 번에 순종하게 하고, 불평과 대꾸는 일체 허용하지 않았답니다. 부모를 존대하게 하고 부모님이 말씀하실 때는, 자녀들이 자기들끼리 무슨 말을 하다가도 일체 즉시 중지하고 부모님의 말씀을 듣게 했답니다. 어머니의 역할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3세 전까지 어머니 품에서 신앙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순종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생후 3년 동안 뇌세포 간에 연결망을 구축됩니다. 생후 3년 동안 어떤 자극을 받고 어떤 경험을 받느냐에 따라 뇌의 기본이 형성됩니다. 뇌의 감정을 지배하는 변연계라는 부분이 형성되는 시기는 1세부터 3세까지라고 합니다. 생후 3년까지는 고도의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대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이 때 어머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때입니다. 어떤 어머니냐에 따라 아이가 달라집니다. 이 때 어떤 교육을 받는냐에 따라 평생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아이에게 신앙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뇌의학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라고 인정받는 오시마 박사는 "아이의 두뇌력 9살까지 결정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9살까지의 체험은 근원적 체험이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의 근원적 체험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되고 아이의 문제는 99% 부모에게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신앙의 명문가를 만들기 원하면 유아 때부터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 아이를 맡기지 말고 같이 예배에 참석하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찬양 부르고, 같이 말씀을 읽으며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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