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신앙 교육
신문에서 "핏줄이 무섭다… 19년간 친족살인 43%, 폭행 1300% 급증"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어머니가 10억대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퀵서비스 배달원인 작은 아들이 1월부터 정선 카지노를 32차례나 드나들며 8000만 원에 이르는 빚을 지고 돈 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것입니다.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간 친족 간에 발생한 살인, 강간, 강도 등 강력사건의 경찰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친족살인 43%, 폭행 1300% 급증했다고 합니다. 주로 보험금이나 유산을 노리고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성인이 된 자녀를 부모가 끼고 사는 '캥거루 가족' 문화가 한국 사회에 남아 있는 한 친족 간 갈등으로 인한 강력범죄는 줄어들 여지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부모나 자녀를 낳아 양육하면서 불행한 삶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식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자녀를 잘 양육해야 합니다.
3세 전까지 어머니 품에서 신앙 교육이 중요합니다. 우리 인간의 성격이나 기질, 태도 등은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운동이나 피아노, 공부, 수영 다 뇌와 관계가 있습니다. 뇌는 생후 3년 동안 뇌세포 간에 연결망을 구축됩니다. 뇌세포는 세포체(중앙처리 장치)와 수상돌기(입력장치) 축색돌기(출력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태어날 때 1천억 개의 신경 세포와 50조 가량의 시냅스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수상돌기와 축색돌기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뇌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생후 3년 동안 천억의 만승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시냅스는 자극이나 경험이 들어오면 늘어나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생후 3년 동안 어떤 자극을 받고 어떤 경험을 받느냐에 따라 뇌의 기본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3년 동안 뇌에 저장된 것이 무의식이고 우리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성격과 기질이 되고 3년 동안 애착이 형성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안정된 삶의 기반을 가지느냐 못 가지느냐가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생아 뇌가 360 그람이고 성인이 되어 1300-1500 그람이 되는데 1년이 안되어 2배, 3세경이면 세배가 되어 성인 뇌의 70%에 달하고 7세면 90%에 달한다고 합니다.
뇌의 감정을 지배하는 변연계라는 부분이 형성되는 시기는 1세부터 3세까지라고 합니다. 생후 3년까지는 고도의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대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이 때 어머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때입니다. 어떤 어머니냐에 따라 아이가 달라집니다. 이 때 어떤 교육을 받는냐에 따라 평생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아이에게 신앙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자녀가 부모의 거울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식들을 관찰해 보면 자신을 닮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른들의 언어와 행동, 생활습관은 그대로 아이들에게 반영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부모 밑에 부정적인 아이가 나옵니다. 비판적인 부모 밑에 비판적인 자녀가 나옵니다. 늘 불평과 원망 속에 사는 부모 밑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자녀가 나오는 것입니다. 1973년 노벨생리학상 및 의학상을 받은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로렌츠 박사는 이것을 "박아넣기"현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를 모방하는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의 바이블로 200만부나 팔렸다는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불행하게 하는 사람들,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어릴 때 이미 불행으로 자신을 몰고 가는 정보가 입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유아 때부터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 아이를 맡기지 말고 어머니가 진실한 신앙으로 신앙을 계승해 주어야 합니다. 같이 예배에 참석하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찬양 부르고, 같이 말씀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어머니로 갓난 아이 때부터 사랑과 돌봄으로 최선을 다해 양육해야 합니다. 동물은 태어날 때부터 어미 뇌의 70-80%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사람은 20% 밖에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충분한 사랑과 돌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본다는 것은 직접적인 보호와 챙겨줌, 안아줌이 필수입니다. 초기 3년이 앞으로 40-50년의 중요한 인생 방향과 삶의 질을 결정해 줍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1세부터 3 세 사이에 텔레비전에 노출된 아이들의 10%가량이 7세 때 ADHD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릇된 심리를 조작하는 세상에 너무 자녀를 방치하지 말고 어릴 때부터 가정 예배를 드리고 신앙 교육을 시키는 것이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6:7-9)”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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